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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세계화운동연합, 아프리카 케냐본부 설립과 우호협력협정체결식 및 위촉장 수여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 2021-10-03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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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아프리카 케냐)본부장과 회원들이다.

[오코리아뉴스=강지혜 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하 한세연, 오양심 이사장)은 지난 9월 25일 오전 11시 본부 교육실에서, 케냐(본부장 이동희)본부 설립과 우호협력협정 체결식 및 위촉장을 비대면으로 수여했다.

▲아프리카 케냐본부, 위치도이다.

한글세게화운동연합 아프리카 케냐 본부는 P.O Box 144-00207n NAMANGA KENYA에 위치하여 있다.

​아프리카 케냐의 정식명칭은 케냐공화국(Republic of Kenya)이다. 케냐는 아프리카 대륙 동부에 있는 나라로 적도가 중앙 부근을 지나며, 남동쪽으로 인도양, 동쪽으로는 소말리아, 북쪽으로는 에티오피아와 수단, 남쪽으로는 탄자니아, 서쪽으로는 우간다와 접하고 있다.

케냐는 한국과 1964년 2월 7일에 수교했다. 2007년 7월에는 서울에 케냐대사관을 설립했고, 의료협정(1973), 무역협정·경제기술협력협정(1977), 문화협정(1980), 항공협정(1981) 등이 체결되었다. 1973년 한국의 의사가 파견되었으며 한국 상사(商社)들도 진출해 있다. 2016년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순방했고, 2019년에는 한국과 케냐 수교 55주년을 맞이하여 양국이 경제 및 개발 협력 등 실질협력 증진, 환경·교육·문화 협력, 한반도 및 아프리카 지역 정세 등이 논의된 바 있다.

▲ 2016년 5월, 박근혜 대통령순방 장면이다.

오양심 이사장은 “별이 나를 내려다본다/ 아버지가 별이 되기 전에는/ 할아버지가 별이 되기 전에는/ ‘별아!’/ 하고 나를 부르기 전에는/ 땅에서도 별이 뜬다는 것을 몰랐다/ 사람 하나 하나가 별이라는 것도 몰랐다/ 내가 삶을 놓고 싶을 만큼 지쳐있을 때/ 여기는/ 눈물이나 한숨은 없지만/ 가난을 찾아볼 수는 없지만/ 자연을 벗 삼은 낭만이 없단다/ 아름다운 내 나라 내 민족 자랑스러운 한국어/ 이런 것들을 가르치는 신명이 없단다//

"어떤 사람은 그림을 그리다가 붓을 놓았고/ 어떤 사람은 글을 쓰다가 펜을 놓았고/ 네 아버지와 할아버지는 너희들이 어렸을 때 신명을 놓아버렸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한국어를 세계 으뜸어로 만든다 한글로 세계문화강국을 만든다 한글로 지구촌 문맹을 퇴치한다 한국 전통문화를 지구촌에 보급한다고/ 마음껏 외칠 수 있는/ 네가 흙 밟고 사는 케냐 거기가 꽃자리란다// 하는 ”한글 선교사의 특권‘이라는 축시를 낭송했다.

​김동희 본부장은 “유교 집안에서 2남 4녀의 넷째 딸로 태어나, 할아버지께 자기 몸을 바르게 가다듬은 후 가정을 잘 돌봐야 나라를 다스릴 자격이 있고, 천하를 경영할 수 있다는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교육을 받았고, 임금과 신하, 부모와 자식, 남편과 아내, 형제간의 우애 등에 대해서도 배웠으며, 아버지가 할아버지께 효도하는 언행일치를 보고 배우며 자랐다”고 어린 시절에 대하여 설명하며, “그러던 중 유년시절에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할아버지가 기둥이 되셨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할아버지께서도 세상을 등졌다”고 말하며 “그때 유교 집안의 맏며느리인 어머니는 육 남매와 함께 크리스천이 되었는데, 눈물로 자식을 키우게 한 하나님의 계획이었을 것이다”고 했다.

​김 본부장은 “2000년 11월부터 케냐에 상주하면서, 언어와 생활, 문화면에서 한국과 케냐는 닮은 점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하며, “케냐 언어는 우리나라와 어순이 비슷하고 악센트도 없으며, 문화도 한국어와 비슷해서 남편과 함께, 한국어와 영어를 함께 가르치기로 의견투합을 했다”고 한국어를 가르치게 된 동기를 말하며, ”처음 케냐에 왔을 때는 부족어 외에는 영어도 모르는 아이들이 많았는데, 막상 영어와 한국어를 가르쳐보니, 3개월 만에 한국어로 말을 하고 글을 쓰는 천재성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한국어는 배우기 쉽고 익히기 쉬워 문맹자를 없애기에 알맞은 글자임을 실감하고 있다”고 현장경험을 털어놓았다.

▲2002년 올림픽 기간 동안 세계 각국에 선물한 오암심 시 백남식 사진작품이다

​케냐에서 20년 이상 생활하고 있는 김동희 본부장은 “이곳에 처음 왔을 때는 주위 사람들이 ‘헤이 챠이니스!’ 하고 불러서 자존심이 구겨졌는데, 지금은 한국(Korea)사람이라고 말하며 ‘안녕하세요!’ 하고 마음 놓고 소통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했다. 이어서 김 본부장은 “2002년 월드컵을 통해 한국이 더 많이 알려지면서, 대•한•민•국 짠짠짠짠~"하면서 손뼉을 쳤다.

이어서 "자랑스런 대한민국, 내 조국 내 나라 현명한 우리 조상을 가진 자랑스런 한국인!’이라고 학교에서도 일상 언어를 한국어로 가르치기 시작했다”고 “하지만 가장 아쉬운 것은, 아이들은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많으나, 교사 부족, 교재 부족이 아이들의 흥미를 식게 한다”고 아쉬워하며, “한국세계화운동연합에서 개최하는 여러 대회에 참석하면서, 또한 한국어 급수 시험과 한국어 교원자격증도 취득하게 하여, 한국에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케냐본부의 회원들이다.

이문호 부본부장은 “케냐에서 오래 살다 보니, 한국 아이들이 모국어를 사용하지 않고 영어만 쓰는 것이 안타까웠다”고 말하며, “더 황당한 일은 한국인 2세 3세들이 한국어를 전혀 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케냐인들이 한국이 어떤 나라인지, 어떤 문화를 가졌는지 알지 못한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했다.

이어서 이문호 부본부장은 “케냐 한국 대사관이, 매년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어서 다행이다”고 하며, “나이로비 한국영화제를 개최했을 때는 ‘과속스캔들’, ‘박수건달’, ‘해운대’ 등이 상영되었다“고 하며, “한국 국악공연팀이 다녀가고, 블랙타이거즈 공연이 펼쳐져서 한국이 많이 알려졌다”고 했다.

▲ 케냐 나이로비 국립박물관(Nairobi National Museum(Creativity Gallery)에서 2018년 8월 11부터~ 8월 31일까지 주케냐 대한민국대사관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이 공동 주최할때 양재문이 선보인 사진작품이다.

이 본부장은 “2019년에는 한국과 케냐 수교 55주년을 기념한 한국영화제, 한복패션쇼, 케이팝 경연대회,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되면서, 한국이 더 많이 알려지고 있다”고 말하며, “이동희 본부장을 도와.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의 목표에 걸맞게, 한국어를 세계 으뜸어로 만드는 일, 한글로 세계문화강국을 만드는 일, 한글로 지구촌 문맹을 퇴치하는 일, 한국 전통문화를 지구촌에 보급하는 일 등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인연이 되어 의미가 깊다”고 축사했다.

▲케냐본부에서 운영하는 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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