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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한국어)세계화운동연합

HANGUL GLOBALIZATION MOVEMENT UNION

세계한글글쓰기대전

(축사) 한국어로 한류문화강국을 만들자/ 문기주 광명크로앙스 회장, 한글세계화운동연합 한류문화강국 추진위원장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 2021-05-28 1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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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기주/ 한글세계화운동연합 한류문화강국 추진위원장

 

‘한글세계화운동연합’ 한류문화강국 문기주 추진위원장입니다. ‘큰 꿈 열어가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 충남의 명문 ‘천안오성고등학교’를 설레는 마음으로 찾게 된 것은 저에게 무한한 기쁨이며 영광입니다. 조영종 교장선생님을 위시하여 교직원 및 학생, 학부모님께서 ‘꿈이 있는 학생’ ‘정성을 다하는 교사’ ‘함께하는 학부모’상 정립을 모토로 3위 일체 합심 협력하여 학교를 부단히 이끌어 오신 것은 참교육의 귀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2007년 3월 남녀공학으로 개교한 공립 ‘천안오성고등학교’는 그간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자중자애’ △덕성과 학업을 아울러 연마하는 ‘덕학쌍수’ △제자와 교감하며 참성장을 돕는 ‘줄탁동시’ △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한다 ‘교학상장’의 실사구시 교육 역량을 가일층 축적하여 왔습니다.

 

금일 오양심 이사장님을 모시고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일본본부와 천안본부가 주관한 제3회 ‘세계한글글쓰기대전’의 주축인 ‘천안오성고등학교’ 시상식에 참여하게 된 일이 얼마나 감개무량한지 모르겠습니다.

 

익히 아시다시피 천안시 목천읍 흑성산 아래에는 ‘독립 기념관’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독립을 이루기까지의 역사적 사실과 위인들의 업적을 기리는 자료·유물 등이 전시된 유서 깊은 독립 기념관에 나라 잃고 글마저 빼앗긴 뼈아픈 비극의 흔적들은, 자라나는 미래일군인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교육현장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대한민국은, 경제강국의 위상을 넘어 지구촌 한류를 곳곳에서 선도하는 문화강국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독자적인 언어를 소유하고 있는 나라는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이고 배우기 쉬운 한글이라는 언어가 부재했다면, 어찌 한류 열풍이 불수 있겠습니까?

 

경제성장과 한류문화 열풍으로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1980~90년대 한국에서 영미 팝이 대세였다면, 2021년 현재는,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K팝을 중심으로 SNS를 통해서도 , 한글과 한국어를 공부하는 이들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레 늘고 있습니다.

 

특히 방탄소년단 노래에 담긴 청춘의 고통은, 국적과 상관없는 보편적 경험이며, 한국어로 들을 때 그 울림이 크다는 것입니다. 대중문화에서 출발한 한국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한국어 배우기 열풍이 세계각국에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한글의 국제화를 맞이하여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은 팬데믹 시대에도 불구하고 지구촌 곳곳에서 본부설립에 박차를 가해 왔습니다. 이제 세계인이 한국인을 존경하고 사랑하며, 한글의 모양과 발음에 마음을 빼앗기면서, 한글로 일체감을 갖기를 적극 소망하고 있습니다.

 

영국 언어학자 제프리 샘슨 교수는 한글이 발음기관의 모양을 본떠서 만들었다는 점도 독창적이지만, 기본 글자에 획을 더해 음성학적으로 동일 계열의 글자를 파생해낸 방법이, 대단하다고 극찬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학자들도 한글의 우수성을 속속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한 국가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 중 미국과 일본, 태국, 호주, 프랑스 등은 한국어를 대입 과목으로까지 채택했습니다.

 

천안오성고등학교 교화 ‘영산홍’은 천안오성인의 청렴하고 곧은 의지와 명예를 상징합니다. 사시사철 푸른 자연과 조화를 이룬 화려한 색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꽃이 영산홍입니다. 또한 교목인 ‘은행나무’는 뛰어난 적응력과 후한 덕성의 포상입니다. 줄기찬 노력으로 자아완성에 정진하고 무궁한 발전을 지향하는 천안 오성인에게, 코로나 정국에서 위로와 격려를 힘차게 보냅니다.

 

우리 모두 이 자리를 동기로 삼아, 한글로 한국어로 글쓰기, 말하기, 노래 부르기 등에 박차를 가하여, 한류문화강국을 만드는데 힘을 쏟읍시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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