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한국어)세계화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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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뭉하다 - 연기나 냄새 따위가 자욱하고 탁탁하며 답답하다.
뭉싯거리다 - 나아가는 시늉으로 제자리에서 자꾸 비비대며 움직이다.
뭉우리돌 - 모난 데가 없이 둥글둥글한 돌.
뭉치사태 - 곰국거리로 쓰는 소의 뭉치에 붙은 고기의 하나.
믈너비가다 - 홍수지다.
미깨 - 콩의 일종. 모양이 콩이나 팥하고 비슷함.
미꾸라지수염 - 숱이 듬성듬성하게 난 수염.
미늘 - 낚시의 끝 안쪽에 있는, 가시랭이 모양의 작은 갈고리, 낚시 끝의 안쪽에 있는, 거스러미처럼 되어 고기가 물면 빠지지 않게 된 작은 갈고리.
미다 - 핑핑한 종이나 가죽을 잘못 건드려 구멍을 내다. 어간이 길게 발음됨.
미래 - 못자리 골라 다듬는 농기구의 하나.
미레자 - 티자 모양으로 된 제도용 자.
미렷하다 - 살이 쪄서 군턱이 져 있다. 턱이 뾰족하지 않고 두툼하다.
미립 - 1. 경험에서 얻은 묘한 이치. 요령. 2. 활에 쇠시위를 먹인 뒤에 기함한 곳을 고르게 누르고 깎는 일.
미립 얻다(나다) - 경험에 의하여 묘한 이치를 깨닫다.
미쁘다 - 믿음직하다. 미덥다.
미세기 - 밀물과 썰물.
미어뜨리다 - 미어지게 하다.
미어지다 - 구멍이 나다.
미욱하다 - 어리석고 둔하다.
미음돌듯 - 눈물이 눈가장으로부터 조금씩 괴어 드는 모양.
미이다 - 팽팽하게 켕긴 종이나 가죽을 세게 건드려 구멍을 내다.
미장 - 똥이 굳어잘 나오지 않을 때, 검은 엿으로 대추씨처럼 만들어 항문에 넣는 약.
미적이 - '동물'과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생물.
미추름하다 - 한창 때에 건강해서, 기름기가 돌고 이들이들하여 아름다운 태가 있다.
미투리 - 삼으로 삼은 신.
민값 - 물건을 받기 전에 먼저 주는 물건값, '선금'에 해당하는 말로 '민값주다'는 '선금주다'의 뜻.
민날 - 집속에 들어있지 않고 그대로 드러난 칼날.
민다래끼 - 눈시울에 부스럼이 나지 않고 민틋하게 부어 오르는 다래끼.
민주(를)대다 - 몹시 귀찮고 미워서 싫어하다. 귀찮고 싫증나게 굴다.
민춤하다 - 미련하고 덜 되다.
민틋하다 – 울퉁불퉁한 곳이 없이 평평하고 미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