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한국어)세계화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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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맞추다 - 겉으로 얼렁거려 남의 비위를 맞추다.
들머리판 - 있는 대로 다 들어먹고 끝나는 판.
들뭇들뭇하다 - 여럿이 다 들뭇하다. 또는 매우 들뭇하다.
들뭇하다 - 분량이나 수효가 어떤 범위 안에 가득 차 있다.
들부드레하다 - 좀 들큼하다.
들손 - 주전자처럼 그릇 따위에 둥글게 휘어 달아 놓아 들 수 있도록 한 손잡이.
들쇠 - 서랍, 문짝 등에 박는 반달 모양의 손잡이.
들썽이다 - 하고 싶은 일이나 안타까운 일이 있을 때, 마음이 어수선하게 들떠서 움직이다.
들어쌔다 - 널려서 아주 흔하다.
들엉 - 장사치가 물건을 사라고 외칠 때 '들'의 뜻으로 하는 말.
들지 - 굶주려서 몸이 여위고 기운이 쇠약해지는 일.
들차다 - 뜻이 굳세고 몸이 튼튼하다.
들컥질 - 불쾌한 말로 남의 비위를 거스르는 일.
들크므레하다 - 좀 들큼한 맛이 있다.
들피 - 굶주려서 몸이 여위고 기운이 쇠약해지는 일.
듬뿌룩하다 - 소화가 잘 안 되어 뱃속이 불러서 시원치 않다.
듬짜 - '두메 사람'을 낮잡아 부르는 말. '듬'은 두메의 방언.
땡땡구리 - 골패나 투전에서 같은 짝을 뽑는 일.
떠괴이다 - 밑을 떠받쳐서 괴다.
떠구지 - 큰 머리를 틀 때 머리 위에 얹는 나무로 만든 머리통.
떠껑지 - 한지 백 권을 한 덩어리로 하여, 그 덩이를 싸는 두꺼운 종이.
떠둥그뜨리다 - 떠들쳐 엎거나 옮기다.
떠세 - 돈이나 세력을 믿고 젠체하며 억지를 쓰는 일.
떠싣다 - 떠밀거나 들어서 싣다. 또는 몸을 맡겨 의지하건 기대다.
떠죽거리다 - ①젠 체하고 되지 못하게 지껄여 대다. ②싫은 체하고 사양하다.
떡무거리 - 체에 쳐 내고 남은 거칠고 굵은 떡가루.
떰치 - 소의 길마 밑에 덮는 짚방석 같은 물건.
떼걸다 - 관계하던 일에서 손을 떼다.
떼꼭 - 술래잡기에서 잡히지 않고 제자리에 돌아오면서 술래를 놀리는 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