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한국어)세계화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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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달거리다 - 말이 입에서 얼른 나오지 아니하여 연해 더듬다.
다대 - 헤어진 옷에 덧대고 깁는 헝겊조각.
다따가 - 도중에 갑자기. 별안간.
다떠위다 - 많은 사람이 한데 모여 떠들고 들이덤비다.
다라니 - 천장 귀틀에 그린 단청
다라지다 - 됨됨이 단단하여 여간한 일에는 겁내지 아니하다.
다라진 살 - 가늘고 무거운 화살.
다락같다 - (물건 값이)매우 비싸다.
다랍다 - ① 아니꼬울 만큼 잘고 인색하다. ② 때가 묻어 깨끗하지 못하다.
다로기 - 가죽으로 지은 긴 버선, 가죽의 털이 안으로 가게 지은 것으로 추운 지방의 주민들이 겨울에 신으며 신발로도 쓰임. 피말.
다리아랫소리 - 답답하고 아쉬운 경우에 남에게 동정을 얻으려고 하는 말.
다림방 - ① 서울에서 쇠고기, 돼지고기를 파는 가게. ②고급 음식점.
다림판 - 기울지도 않고 똑바른가를 보는 제구. '다림'은 수평 또는 수직인지를 헤아려 보는 일.
다모토리 - 큰 잔으로 소주를 마시는 일. 또는 큰 잔으로 소주를 파는 집.
다목다리 - 냉기로 인하여 살빛이 검붉은 다리.
다부닐다 - 딱 다 붙어서 붙임성 있게 굴다.
다붓하다 - ① 떨어진 사이가 멀지 않다. ② 호젓하다.
다솜 - '애틋한 사랑'의 옛말.
다슬다 - 물건이 닳아지거나 모지라지다.
다회띠 - 끈목으로 만든 띠.
닥채 - 껍질을 벗겨낸 닥나무의 연한 가지.
단골마루 - 층집의 아래층 지붕의 윗마루.
단물곤물 - 단맛이 나는 물과 푹 삶긴 물이란 뜻으로, '알짜나 잇속'을 비유하는 말.
단배 곯리다 - 음식을 달게 먹을 수 있게 배를 고프게 하다.
단작맞다 - 매우 다랍다. 매우 인색하고 더럽다.
단장고 - 매사냥에 쓰는 매의 몸에 꾸미는 치장.
닫긴깃 - 양복 저고리의 젖히지 않고 닫게 된 깃.
닫다 - 빨리 가다. 달리다.
달가림 - 지구의 그림자 속에 들어가 달이 보이지 않게 되는 현상. '월식'
달구 - 집터를 다지는 데 쓰는 연장. 목달구, 쇠달구, 돌달구 등이 있음.
달구리 - 이른 새벽의 닭이 울 때.
달룽하다 - 달랑하다. 별안간 놀라거나 겁이 나서 가슴이 따끔하게 울리다.
달소수 - 한 달이 조금 지나는 동안.
달포해포 - (한 달 또는 한 해 남짓한 동안의 뜻으로) 매우 오랜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