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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으로 시작되는 순우리말 14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 2020-02-04 05:30:00
  • 114.199.132.10

14

껄머리 - 혼인 때에 신부 머리에 크게 땋아서 그 위에 화잠을 꽂고, 늘이어 대는 덧머리.

껑더리되다 - 오랫 동안 병을 치르거나, 또는 심한 고생을 겪고 난 뒤, 몹시 파리해 뼈가 엉성하게 되다.

께저분하다 - 매우 거칠고 지저분하다.

꼬까삐 - '진달래 철의 남도 산촌 처녀 총각들의 꽃나들이'를 일컫는 말. 시집 장가 못가고 죽은 처녀 총각이나 머슴 또는 객사한 소금장수 등의 돌볼 이 없는 무덤에 진달래를 바침으로써 이들 혼령의 해코지를 막고자 하는 풍습이다. 말하자면 꽃으로 그 한을 갚는다 하여 '꽃갚이'가 '꼬까삐'가 된 것이라 한다.

꼬꼬왜 - 잘 못 자란 오이.

꼬꼬지 - 아주 오랜 옛날.

꼬느다 - ① 무거운 물건의 한 쪽 끝을 번쩍 들어 무엇을 겨누고 내뻗히다. ② 매섭게 잔뜩 차리어 가지고 벼르다.

꼬다케 - 불이 너무 세지도 않고 꺼지지도 않고, 그대로 곱다랗게 붙어 있는 모양.

꼬두람이 - 맨 꼬리, 또는 막내.

꼬씹다 - 상대의 마음이 상하게 비꼬아 말하다. '꼬(집다)+씹다'의 낱말 짜임새.

꼭뒤(를)지르다 - 어떤 세력이나 힘이 위에서 누르다.

꼴본 - 사물의 생김새. '꼴'은 지금 말 '얼굴'에 해당된다. '꼴'에서 나온 말에는 '꼬락서니, 골값, 골사납다' 등이 있다.

꼴찌락 - 적은 물에 많은 물건을 넣고 힘들게 주무르거나 문질러 빠는 모양.

꼼바르다- 도량이 좁고 인색하여 박하다.

꼽재기 - ① 때나 먼지 같은 더러운 물건. ② 작은 사물을 가리키는 말.

꽃국물 - 고기를 삶아낸 뒤에 물을 타지 아니한 진한 국물.

꽃등 - 어떤 일의 결정.

꽃물 - 곰국, 설렁탕 등의 진한 국물.

꽃빛발 - 내뻗치는 꽃빛깔의 기운.

꽃손 - 꽃나무가  쓰러지지 않게 세워 주는 지주.

꽃자리 좁다 - 마음이 옹졸하다. 이때 '꽃자리'는 '꽃이 달려 있다다 떨어진 자리'의 뜻이다.

꽃잠 - 신랑 신부의 첫날밤의 잠

꽃트림 - 백중날, 농악꾼을 사서 마을 사람들이 즐기는 일.

꾀살이 - 일을 잘 꾸미거나 해결하는, 묘한 생각이나 수단.

꾀송거리다 - 달콤하거나 교묘한 말로 자꾸 꾀다.

꾀자기 - 잔꾀가 많은 사람. 꾀보. 꾀퉁이.

꾸미 - 찌개나 국 따위를 만들 때에 넣는 고기붙이.

끄레발 - 단정하지 못한 몸치장. 헙수룩한 모양.

끌끔하다 - 마음이나 솜씨가 끌끌하고 미끈하고 시원스럽다.

끗 - 접쳐 파는 피륙의 접은 곱이를 세는 단위.

끙짜 놓다 - 불쾌하게 생각하다. 즐겨서 듣지 아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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