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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글, 언제 반포 되었는가?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 2018-04-03 22:50:00
  • 114.199.135.148

훈민정음이 만들어진 사실이 기록에 난 것은 ≪세종실록≫ 25년(음력 1443년)이다. 그 해 12월조에 “이 달에 임금께서 몸소 언문 스물 여덟 글자를 만들어내니……이것을 훈민정음이라 부른다(시월상친제언문이십팔자是月上親制諺文二十八字……시위훈민정음是謂訓民正音). ”라는 기록이 있다. 즉 훈민정음이라는 이름으로 한글이 만들어진 것은 1443년 음력 12월이다.

 

그러나 이 때 아직 책으로서 국민에게 반포되지는 않았던 듯하여, ≪세종실록≫ 28년(1446년) 병인 9월조에 “이 달에 훈민정음이 이루어졌다(시월훈민정음성是月訓民正音成). ”라는 기록이 보인다. 이것은 ≪훈민정음≫이라는 책이 만들어진 것을 말함이니, 1443년 음력 12월에 일단 완성된 훈민정음 글자를 다시 다듬고 그 자세한 풀이를 하여 1446년 음력 9월 ≪훈민정음≫이라는 책으로 낸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은 1940년 7월 발견된 ≪훈민정음≫ 원본(해례본)의 끄트머리에 붙인 정인지의 글에 있는 “정통십일년구월상한正統十一年 九月 上澣……신정린지臣鄭麟趾 배수계수근서拜手稽首謹書”라는 말로 보아 더욱 분명해진다. 정통 11년은 1446년이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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