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한국어)세계화운동연합
타관바치 - 타향사람.
타끈하다 - 성격이 단작스럽고 인색하고 욕심이 많다.
타니 - 귀걸이.
타락줄 - 사람의 머리털로 꼬아만든 매우 질긴 줄.
타래박 - 물을 뜨는 기구. 대나무로 긴 자루를 만들고 그 한쪽 끝에 큰 바가지를 달아맨 것.
타래정 - 돌을 쪼거나 다듬는, 쇠로 만든 연장. 타래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게 생김.
타래치다 - 바람이나 먼지 따위가 빙빙 맴돌아 솟구치다.
타분하다 - 음식 맛이 산뜻하지 못하다.
타짜꾼 - 노름판 같은 곳에서 속임수를 잘 부리는 사람.
탁난치다 - 몸부림을 치다.
탁탁하다 - 액체나 공기 따위가 맑지 아니하고 흐리다.
탄명스럽다 - 보기에 똑똑하지 못하고 흐리멍텅한 데가 있다.
탄지 - 담뱃대의 덜 타고 남은 담배.
탈거지 - 걱정스러운 일.
탈다 - 몹시 비틀다.
탈메기 - 모숨을 굵게 하여 함부로 험하게 삼은 짚신.
탈붙다 - 무슨 일에 사고나 변고가 생기다.
탑새기주다 - 남의 일에 방해하거나 망쳐주다.
탓잡다 - 핑계나 구실로 삼다.
탕개 - 물건의 동인 줄을 죄어치는 제구.
태 - ① 질그릇, 놋그릇의 깨진 금. ② 농작물에 해를 끼치는 새를 쫓는 물건.
태가다 - 그릇에 깨진 금이 가다.
태주 - 마마를 앓다가 죽은 어린 계집아이의 귀신.
탯가락 - 태를 부리는 몸짓이나 몸가짐.
탯돌 - 타작할 때 태질에 쓰는 돌.
터럭끝 - 아주 세세한 부분. 또는, 아주 적은 분량.
터불터불하다 - 터부룩한 머리털 따위가 길게 늘어져 잇달아 흔들리다.
텃세다 - 그 터에서 재변이 많이 생기는 경향이 있다.
터수 - ① 살림의 형편과 정도. ② 서로 사귀는 분수.
터앝 - 집터에 딸린 밭. 집의 울 안에 있는 작은 밭.
터앝머리 - 텃밭의 이쪽 끝부분.
터울거리다 - 목적을 이루려고 애를 몹시 쓰다.
터파기 - 땅속 기초공사를 하기 위하여 건물 지을자리 등을 파는 일. 기초공사가 끝나면 '되메우기'를 함.
턱자가미 - 아래턱과 위턱이 맞물린 곳.
턱장부촉 - 장부촉이 턱이 져서 이단으로 된 것 *장부촉 - 장부의 끝.
터지다 - 약간 두두룩해지다.
털썩이 잡다 - 일을 망치다. 시세가 떨어져 있다.
털찝 - 돈을 주착없이 함부로 쓰는 방탕한 사람을 돈먹는 판에서 일컫는 변말.
텁썩나룻 - 짧고 더부룩하게 많이 난 수염.
테밖 - 한통속에 드는 범위 밖.
텡쇠 - 겉으로는 튼튼한 듯이 보이나 속은 허약한 사람.
토렴 - 밥이나 국수에 뜨거운 국물을 여러 차례 부었다 따랐다 하여 덥게 함.
토톡 - 작은 종에 속하는 산짐승
토리 - ① 실을 둥글게 감은 뭉치. ② 감아놓은 실뭉치를 세는 말. ③ 화살대의 끝에 씌운 쇠고리.
토막길 - 원 줄기에서 몇 갈래로 갈라져 나온 짤막한 길.
토막소리 - 온바탕이 못되는 판소리의 부분.
토박이말스럽다 - 토박이말의 냄새나 정취가 있다.
토실하다 - 살이 보기좋을 만큼 쪄서 퉁퉁하다.
톡배다 - 피륙 같은 것이 톡톡하고 배다.
톡탁치다 - 시비를 가릴 것 없이 다 쓸어 없애다.
톱다 - ① 가슴 속을 편안하게 하려고 숨을 몰아쉬거나 헛기침을 하다. 또는, 가래 따위를 뱉기 위하여 속에서부터 끌어올리다. ② 가파른 곳을 오르거나 내리려고 발걸음을 매우 힘들게 더듬다.
톱손 - 들톱의 양쪽 가에 있는 손잡이 나무.
톱아보다 - 샅샅이 더듬어 가면서 살피다.
톱양 - 톱의 이가 선, 길고 얇은 쇳조각.
톱장이 - 톱질로 업을 삼는 사람.
톳나무 - 큰 나무.
통거리 - 어떤 사물의 전부. 가릴 것을 가리지 않고 그냥 모두.
통금 - 이것저것 한데 몰아친 값.
통나무무지 - 통나무가 무더기로 쌓인 더미.
통밀다 - 이것 저것 가릴 것 없이 똑같이 치다.
통잠 - 한 번도 깨지 않고 내리 자는 잠.
통지기 - 서방질을 잘하는 계집 종.
통터지다 - 여럿이 한꺼번에 냅다 쏟아져 나오다.
통통히 - 아주 호기있고 엄하게.
퇴물리기 - 쓰다가 물려받은 물건.
퇴물림쌓기 -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성벽 쌓기 방법. 아래에는 무겁고 긴 돌을 쌓고 위로 올라 갈수록 그 무게와 크기를 줄인 돌을 조금씩 뒤로 물려가며 쌓는 방법이다. 이것은 전통적인 우리 석조 건축물의 특징이기도 하며 사찰의 축대나 민가의 댓돌도 이렇게 쌓는다.
투겁하다 - 덮어 씌우듯하다.
투그리다 - 짐승이 서로 틀려 싸우려고 크게 소리를 지르며 잔뜩 벼르다.
투깔스럽다 - 일이나 물건의 모양새가 투박스럽고 거칠다.
투덕투덕하다 - 얼굴이 살지고 두툼하고 복스럽다.
투미하다 - 어리석고 둔하다.
툭툭하다 - ① 국물이 바특하여 묽지 아니하다. ② 피륙이 고르고 단단한 올로 배게 짜여 도톰하다.
톱상스럽다- 투박하고 상스럽다.
퉁거리 - 어떤 사물의 전부.
퉁어리 적다 - 옳은지 그른지도 모르고 아무 생각 없이 행동하다.
튀겨고르다 - 수판을 놓듯이 튀기어 고르다.
튜슈티다 - 도장찍다.
트레반지 - 나선 모양으로 틀어서 만든 반지.
트릿하다 - ① 먹은 음식이 잘 삭지 않아 가슴이 거북하다. ② 끊고 맺는 데가 없이 똑똑찮다.
트문트문 - 공간적으로 배지 않고 사이가 뜬 모양.
트실하다 - 살이 쪄서 매우 투실투실하다.
트임새 - 옷을 만들 때 앞이나 뒤를 터놓은 것. 또는 트인 모양새.
트집스럽다 - 공연히 흠을 잡아 말썽을 부리거나 불평을 하는 태도가 있다.
특특하다 - 피륙 등의 바탕이 태가 없이 흐리다.
틀가락 - 무거운 물건을 목도하는 데 쓰는 긴 나무.
틀거지 - 튼튼하고 위엄이 있는 겉모양. 위엄이 있는 태도.
틀바느질 - 재봉틀로 하는 바느질.
틀박이 - 일정한 테두리에 묶여 변동이 없는 것. 생전 고향을 떠나지 않는 사람. 키나 몸이 붇지 않는 사람. 또는 일정한 틀에 박혀 있는 물건 따위를 일컫는다.
틀수하다 - 성질이 넓고 깊다.
틀스럽다 - 틀거지가 있어 보인다.
티격나다 - 서로 뜻이 안 맞아 사이가 벌어지다.
티다르다 - 눈에 띄게 다르다.
티뜯다 - ① 무엇에 붙은 티를 뜯어내다. ②흠결을 찾아내서 시비하다.
티석티석 - 환히 트이지 못하거나 반지럽지 못한 모야.
티적거리다 - 남의 흠을 잡으면서 거슬리는 말로 자꾸 성가지게 굴다.
티지르다 - 개암지르다.
팃검불 - 짚, 풀 같은 것의 부스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