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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솔 최현배, 한글을 목숨처럼 사랑한 48주기 추모식

  • 2018-04-10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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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송연합뉴스=이태호 기자]  3월 23일(수) 오전 9시부터 장충단공원 옆 외솔기념탑 앞에서 외솔 최현배 선생의 서거 48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꽃샘추위가 가시지 않은 날씨에도 외솔회, 한글학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세종대왕나신곳성역화국민위원회, (사)헐버트박사 기념사업회, 한글(한국어)세계화운동연합, 한글학회, 한글사랑운동본부, 한글문화연대, 짚신문학회를 비롯한 한글운동 단체들과 외솔 유족 등이 참석하여 고인의 생전 업적을 추모했다.

 

외솔 선생의 손녀이기도 한 최은미 (재)외솔회 이사장은 고인의 엄격하며 자애로웠던 생전 모습을 추모했고, 박종국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명예회장은 외솔이 세종대왕의 뜻을 이은 위대한 선각자임을 기렸다. 오동춘(짚신문학회, 외솔회 前사무국장)회장의 추모기도가 이어졌다.

 

이날 추모식에서는, 외솔은 한평생 한글을 목숨같이 사랑하신 분으로, 살아생전 우리말 문법체계를 완성시키시고 한글 전용의 길을 닦으신 분이다. 외솔 서거 48주기를 맞아 참석한 모든 이는 물론, 온 국민이 외솔의 뜻을 잊지 말고, 한글을 사랑하고 널리 알리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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