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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정기세미나, ‘한글로 열린음악회’ 개최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 2020-10-21 0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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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리아뉴스=강지혜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 오양심, 이하 한세연) 충주(본부장 김생수)본부에서는 26일 오후 2시 충주시에 위치해 있는 충주댐에서 ‘한글로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생수 충주본부장, 송정은 충주문화예술본부장, 최경환 세계한글노래대전 충주본부장, 강순희 봉사활동본부장, 유성규 한글노래대전지도자, 노웅렬 수필가, 김영옥 시인, 김선희 회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세미나는 제1부 충주댐에서 ‘한글로 열린음악회’와 제2부로 행복한 우동가게 2호점에서 ‘강순희 작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오양심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의 오양심 이사장은 “지난 6월 6일에는 이곳 충주댐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대한 열린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늘은 ‘한글로 열린 음악회’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마련했습니다. 그동안 김생수 충주본부장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는데, 금상첨화(錦上添花)로 한세연의 봉사활동리더이자 행복한 우동가게 강순희 대표께서 작가상 시상식‘을 개최하는 자리까지 겹쳐서 더욱 뜻깊은 날이 되었습니다. 이곳 총주에서 매월 토요일과 일요일 열린 음악회로 봉사활동을 개최한지가 벌써 20년이 훌쩍 넘었네요. 이제부터는 충주를 넘어서 세계 각국에서 더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여, 불우이웃을 도웁시다”하고 인사말을 했다.

 

▲김생수 시인이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오빠생각’ 등을 노래했다.

충주의 김생수 본부장은 “5월과 6월만 잘 버티면 코로나19의 위기가 극복될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 더 극성을 부리고 있으니, 이제는 코로나19의 위기극복이 송두리째 막연합니다. 충주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까 싶어서 오늘 또 충주댐에서 한글로 열린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오양심 이사장님의 말씀대로, 코로나가 끝나면 세계각국에서 봉사를 하는 계기를 마련해보도록 하겠습니다”하고 말하며 기타연주로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오빠생각’ 등을 노래했다.

▲송정은 충주문화예술본부장이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비의 랩소디’등을 부르고 있다.

한세연 송정은 충주문화예술본부장은 “이곳 충주에서 한글로 열린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쁩니다. 오늘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단순한 결속력이 아니라, 한글세계화와 음악과 봉사라는 매개체로 공유된 관계라서 더 행복합니다”하고 말하며, 하모니카와 기타연주로,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비의 랩소디’ 등을 노래했다.

▲최경환 세계한글노래대전 충주본부장이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하고 있다.

최경환 세계한글노래대전 충주본부장은 “음악이 좋아서 일하는 틈틈이 열린 음악회에 참석하다보니, 어느새 한글세계화에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비록 음악으로 불우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지만 힘닿는 데까지, 한글로 음악을 알리는 일에 동참하겠습니다”하고 말하며, ‘니가 그리운 날에’ ‘마치 너인 것처럼’ 등을 기타반주로 노래했다. 유성규 한글노래대전지도자‘는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등을 기타연주로 노래했다.

▲유성규 한글노래대전지도자가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를 부르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코로나19의 예방 수칙을 지키면서, 자동차 안에서 음악회를 감상하기도 하고, 거리두기를 하면서, 응원메시지를 전하며 멀리서 그리고 가까이서 음악 감상을 하기도 했다.

▲강순희 소설가와 함께 한글로 열린음악회와 작가상을 축하하는 장면이다.

제2부에서는 한글세계화운동연합 봉사활동 리더이며, 행복한 우동가게 대표이며, 소설가이고, 수필가인 강순희 작가의 ‘행복한 우동가게’에 대한 작가상 시상식이 있었다.

강순희 소설가는 ‘행복한 우동가게’ 세 번째 이야기까지 출간했다. 1편에서는 손님들의 이야기이다. 2편에서는 우동가게를 거쳐 간 가족이야기이다. 3편에서는 낭만이 있는 우동가게이야기이다.

▲강순희 소설가와 김영옥시인이 꽃다발을 들고 웃고 있다.

김생수 충주본부장이 시상식 행사를 진행했고, 최경환 세계한글노래대전 충주본부장이 꽃다발을 증정했다. 노웅렬 수필가, 김영옥 시인, 김선희 회원 등이 참석하여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충주댐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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