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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한국어)세계화운동연합

HANGUL GLOBALIZATION MOVEMENT UNION

정기세미나

제11회 정기세미나, '다방면의 한국어보급에 대하여' 개최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 2018-03-27 1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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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송연합뉴스=이태호 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에서는 사당동 본사에서 6월 13일 오후 6시, “한국어를 세계 으뜸어로 만든다. 한글로 세계 문화강국을 만든다. 한글로 지구촌 문맹을 퇴치한다” 라는 목표를 내걸고, 다방면의 한국어보급에 대하여 제11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은 한국어의 현재와 미래, 유아 유치원의 한글교육과 인성교육, 차세대와 시니어 기자아카데미, 건강택견아카데미, 시낭송아카데미, 글쓰기 교육, 자서전 쓰기, 한국어와 영어의 통합교육, 한국어와 중국어의 통합교육, 한국어와 일본어의 통합교육, 한국어해외선교지도, 한국어교원자격증 취득 등에 대하여 연구하고 토론하는 정기모임이다.

송방원(국회출입기자클럽)회장은 “국경을 넘나들며, 대학교에서 또한 대사관에서, 문화센터 등에서 한국어 현장교육에 종사한지 수십 년으로, 한글세계화를 위하여 한국어와 영어의 통합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적극 동참하여 한글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양심(한글세계화운동연합)회장은 “한글과 한국어 그리고 문학이 자신에게는 숙명 같은 것이다”라고 말하며, 시인이나 소설가는 물론 우리 모두가 모국어에 대한 강한 애착을 갖는 삶을 원칙으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아 유치원 학부모들이 우리말 우리글보다는 영어에 치우치는 교육을 하다 보니, 인성교육과 한국어 교육이 부족하다고, 하루빨리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린이 교육에 도움을 주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다방면으로 한글세계화를 향해 나아가자”라고 했다.

박세희(문학에스프리)대표는 “문학을 시작한지 30년이 넘었다고, 현재 문학에스프리 잡지사를 운영하면서, 한국문학과 문학의 세계화에 관심이 많으나, 한국문학은 아직 모국어 너머에 대한 상상력이 부족하다며, 우리 문단의 정신세계가 모국어의 영토를 박차고 나가, 여러 대륙으로 확장되었으면 좋겠다”는 소신을 밝히며, “한글세계화운동에 동참하면서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대한 방향을 모색해 보겠다” 라고 했다.

이인숙(세화 어린이집)원장은 “20년 넘게 천직으로 생각하며 어린이집을 운영하다보니, 맞벌이나 가정해체 등으로 정신적인 혼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많다”고 말했다. “긍정을 배워야 할 시기에 부정을 배우게 되는 아이들에게, 오직 사랑으로만 관심을 주고 싶다”고 말하며, 요즘 엄마들은 한글공부보다는 영어교육을 좋아하니까, 한글과 영어를 동시에 가르치는 공부가 필요하다고, 한글세계화운동에 동참하면서, 인성교육까지 병행되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면 좋겠다” 말했다.

김순임(한글세계화운동연합, 건강교육사업본부, 총무)총괄본부장은 “외국어대학교 한국어학부늦깎이 재학생으로, 한국어교육에 관심이 많다”고 말하며, 현재는 몇 가지 프로그램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지만,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들이 차고 넘치게 활성화되어, 우리가 지향하는 목표점에 도달하도록 헌신 하겠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훈민정음을 활용한 한글산업화와 중소기업 등과 함께 어우러져 어떻게 한글세계화 방안을 모색할 것인지 의견이 분분했다.

한글세계화운동연합에서는, 7월 15일(토)부터 7월 16일(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9시에 반포세무서 앞에서 출발하여, 영주삼학연수원(한글세계화운동연합 영주본부)에서 제12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글세계화와 인성교육, 초중고 언어순화, 글쓰기 교육, 국내외 사찰의 한국어보급 등에 관한 정기세미나이다.

영주본부 인근의 소수서원, 부석사, 금성대군신단, 숙수사, 선비촌, 소수박물관, 인삼박물관 수도리전통마을(영주 무섬마을) 등도 답사한다. 답사 후에는 시, 수필 기사 등을 추천하여 인터넷에 싣고, 좋은 작품을 발굴하여 <문학 에스프리>에서 상장과 상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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