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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세계화운동연합, 서울 강동본부설립과 우호협력협정체결식 및 위촉장 수여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 2021-12-15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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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락균해외선교총괄본부장과 이은화본부장이 협약체결 후

[오코리아뉴스=강지혜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하 한세연, 오양심 이사장)은 12월 5일 오후2시, 서울에서 서울 강동본부(본부장 이은화)설립과 동시에, 우호협정협력 체결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협약체결 장면이다.

이번 행사는 김사라(성남수정본부)본부장이 오카리나로 축가를 곁들여 사회를 진행했다.

▲김사라본부장이 축가를 부른 후 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는 신락균(세계선교총괄)본부장, 이은화(서울강동)본부장 등 3명만 참석하여 코로나19의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자리를 빛냈다.

▲2010년 8월 14일 한국웅변협회주최, 홍콩 한국국제학교에서 열린 ‘제15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에서 훈민정음이 새겨진 한복을 입고 연사로 참석하여, 외교통상부장관상을 수상했던 오양심이사장이다.

신락균 해외선교총괄본부장은 오양심 이사장이 보내준 “​지구촌 그 어떤 자원보다도 값어치 있고, 쓰면 쓸수록 빛이 나고, 갈고 닦을수록 가치 있는 것은 한글이다//-생략 이제부터 세계만방에 크고 큰 한글 꽃을/빛의 속도로 피우자/손에 손을 잡고 한글통일을 이루자/한글만세를 부르자//‘라는 ‘빛의 속도로 한글 꽃을‘이라는 축시를 낭송했다.

▲신락균 본부장이 축시를 낭송한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어서 신락균 본부장은 “위드 코로나의 위기상황이지만, 비대면으로 국경을 넘나들며 한글 꽃을 피우고 있는 와중에, 서울 강동본부를 설립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김은화본부장은 한글보급을 위하여 오랜 기간 방송과 신문 등에서 자기계발능력으로, 또한 국경을 넘나드는 초청강사로 왕성하게 활동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제부터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한글세계화를 위하여, 희생하고 봉사하면서 함께 행복하자”고 인사말을 했다.

▲신락균 해외선교총괄본부장이 김은화본부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서울 강동본부 김은화 본부장은 “코로나 위기상황에서도, 우리나라의 한국어가 세계 각국에서 한류바람을 일으키며 한글세계화의 물결로 휘몰아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오히려 의기소침해졌다”고 “1999년부터 세계선교를 하면서, 방송과 신문에서 입술이 부르트도록 일을 했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하니, 한글세계화의 선구자 역할을 하지 못한 것이 많이 후회 된다”고 했다.

또한 김은화본부장은 “2012년 필리핀에 갔을 때,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서, 꿈과 희망을 주는 미래를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바쁘다는 핑계만 대고 실천하지 못해서 늘 미안한 마음이었다”고 말하며,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인연이 되었으니, 밤이나 낮이나 논밭에서 하늘을 보면서 머리를 숙이고, 땅을 보면서 허리를 굽히고 사는 농부처럼, 이 세상에서 가장 낮은 자세로, 한글이 세계으뜸어가 되고, 한글로 세계문화강국을 만들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단체사진이다

공지사항으로는, 12일 오후 2시, 글로벌나눔네트워크(대표 배영주)와의 협약식, 오후 5시 인도 뭄바이 마히마 자선사단법인 협약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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