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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양심(한글세계화운동연합 이사장)시인, 짚신문학상 본상 수상 제22호 출판기념 및 제20회 짚신문학상 개최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 2021-02-27 0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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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혜  2021-02-26 (금) 18:41

▲오동춘 회장이 오양심 시인에게 본상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코리아뉴스=강지혜기자] 짚신문학회(한글세계화운동연합 자문위원장 및 짚신문학 회장 오동춘)는 2월 25일 오후 3시 오후 3시, 세종대왕기념사업회 강당에서 한글학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외솔회, 문예사조사,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후원으로, 제22호 출판기념 및 제20회 짚신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임문혁 시인이 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임문혁(짚신문학수석부회장)시인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오동춘(짚신문학,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자문위원장)회장, 김종상 아동문학가, 성낙수 회솔회 회장, 임인경 우주대 의대학장,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 원장, 강순예 아동문학가, 전영준 작곡가, 설성경 연세대명예교수, 최영 아시아문화연구원, 오양심시인, 배성희 수필가, 신재미(짚신문학)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지키면서 자리를 빛냈다.

 

▲강순예 작곡가와 전영준 작사자가 훈민정음 서문가를 부르고 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제22회 짚신문학이 출판되기까지의 연혁을 소개했고, 2부에서는 제20회 짚신문학상 시상식을 수여했고, 강순예 작곡가와 전영준 작사자가 훈민정음 서문가를 불렀다.

 

임문혁 사회자는 “작년 12월 15일 화요일 개최하기로 했던 시상식을,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정부의 방역지침과 개인방역을 위해 불가피하게 1월 30일 토요일로 변경했다가, 다시 일정을 변경하여 무려 2년이나 걸려서 오늘에야 시상식을 개최하게 됨을, 넓은 마음으로 양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뜻깊은 행사를 한글을 창제해 주신 세종대왕기념관에서 하게 되어 기쁘다“고 짚신문학 제1호가 발간 된 동기부터 순탄하지 않았던 과정 그리고 제22호가 출판되기까지를 설명했다.

 

이실태 시인은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는 성경구절을 낭송하며 “우리는 지구촌을 덮친 코로나19의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이성과 지성과 감성으로 한결같은 길을 걸어가면서, 오늘 시상식을 하게 됨을 감사와 감격과 은총으로 여기며, 한국평화, 세계평화에 이바지하자”고 축사했다.

 

▲오동춘 회장이 축사하고 있다.

 

짚신문학 오동춘 회장은 “온 나라가 불안 속에 휩싸여 있는 상황에서도 두 번이나 미룬 시상식을 더 연기하지 못하고 개최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하며, “오늘 대상을 수상하게 될 설성경은 고전과 한국을 아우르는 한국 인문학자로 정평이 나 있는 반면에 세계적인 석학이라고 말하며, 아시아문화연구원에서 공동으로 책을 발간한, 최영 연구원이 함께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했다.

 

▲나손인문학연구실 설성경과 최영 공동대표가 대상을 수상한 후 오동춘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서 오동춘 회장은 “본상수상자인 오양심 시인과는 연세대학교에서 스승과 제자로 만난 지 30년 되었다”고 말하며, “오양심 시인은 우리말과 우리글을 사랑한 세계화운동연합의 이사장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필리핀, 중국 등 세계적으로 협약체결을 하면서, 불철주야 한글운동가로, 한글사랑, 나라사랑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서 오양심 시인은 “한미동맹 50주년에는 미국 전쟁기념관에서 또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 큰 행사 때마다 시낭송을 했으며, 한일관계 50주년에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면서 행사했고, ‘울지 않는 여자’는 일본의 고바야시 후요 서화가와 함께 발간한 서화집으로 작품들이 우수하여 본상을 시상하게 되었다”고 했다.

 

▲오동춘 회장이 배성희 수필가에게 우수상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동춘 회장은 “수필가 배성희는 지리산 자락의 아름다운 고장 함양 마천고을에서 태어나서 자연을 벗 삼은 유년시절이 문학의 원천이 되어서인지, 문장력이 좋고, 주제가 참신하고, 깨달음이 겸비되어, 큰 수필가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짚신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면서, 물심양면으로 짚신문학을 도와준, 심홍균, 정인태, 최홍식, 김양희, 허태오의 문학성에 대하여 일일이 언급하며 감사패 수상을 축하했다.

 

▲김종상 심사위원장이 심사평을 하고 있다.

 

김종상(아동문학가) 심사위원장은 “문단에 등단한지 70여년 가까이 되었지만, 심사를 했다고 할 수가 없고, 새로운 각도에서 조명한 ‘홍길동 바로보기’ 책에서는 가르침을 받았고, ‘울지 않는 여자’ 시집을 읽으면서는 ‘좋다’는 말 밖에는 할 수가 없었고, ‘죽음 그 너머의 희망’이라는 작품에서는 깨달음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현상과 근원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사승마’ 같은 것이라고 바로 보기, 바로 생각하기, 바로 말하기, 바로 행동하기 등 깨달음의 경지가 문학의 길이 아닐까 싶다”고 창작의 어려움을 말했다.

 

▲성낙수 회장이 축사하고 있다.

 

성낙수 외솔회 회장은 “외솔회는 국어학자 외솔 최현배의 한글사랑,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그 뜻을 펼치는데 마음을 같이하는 이들이 조직하여 서울에 본부를 둔 1970년에 만든 문화단체”라고 설명하며, ‘외솔’은 겨레의 스승 최현배의 한글로 지어진 그의 아름다운 ‘아호’라고, 한글사랑이 나라사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성 화장은 “우리말 큰 사전은 학글학회에서 외솔 최현배를 중심으로 25년이나 걸려서 만들었으며 ‘현대말’ 3권과 ‘옛말과 이두’1권 등 전4권으로 이루어졌다”고 말하며, “우리말 큰 사전을 만들 때, 표준어와 비표준어로 구성하여, 일반어휘와 전문용어 등을 두루 실었다“고 했다.

 

덧붙여서 성 회장은 “남북한의 방언을 모두 검토하여 수록한 것이 큰 특징이었지만, 방언 채집을 하러 다닐 때의 우여곡절을 말하며, 우리말 큰 사전에는 북한의 '문화어'도 대부분 수록되어 있다”고 설명하며, “외솔 최현배는, 한글을 전용하는 사실 하나만은 남과 북이 한결같다고, 우리나라가 발전한 원인 중 하나가 한글전용이고, 남과 북을 하나 되게 하는 힘도 한글 전용에 있다”고 말했다며, 한글사랑, 나라사랑, 짚신사랑을 강조하며, “짚신출판과 짚신문학 시장식을 축하한다”고 축사했다.

 

그 외에도 수상자의 수상소감이 이어졌고, “최현배선생저서머리말(세종대왕기념회)”, “조선민족 갱생의 도(최현배지음 성낙수풀이)”, “새한글사전(한글학회) 등이 뜻깊은 상품으로 주어졌다.

 

-오양심 시인의 ‘서화집’ 울지않는 여자 중에서

 

▲오양심 시(한국), 고바야시후요 서화(일본)

 

▲오양심 시(한국), 고바야시후요 서화(일본)

 

▲오양심 시(한국), 고바야시후요 서화(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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