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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한국어)세계화운동연합

HANGUL GLOBALIZATION MOVEMENT UNION

세계한글글쓰기대전

(축사) 한글의 위대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넘치지 않는다. 신범철(경제사회연구원 원장)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 2021-05-28 19:17:00
  • 223.38.48.193

신범철(경제사회연구원 원장)

 

오양심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이사장님

오일영 천안본부장님 이훈우 일본본부장님

세계한글글쓰기대전을 열어주신 조영종 교장선생님

오늘 상을 받으시는 분들과 참석해주신 귀빈 여러분!

제3회 세계한글글쓰기대전 시상식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한글의 위대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넘치지 않습니다. 방송에 종종 출연하는 저는 시청자께 생각하는 바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늘 느끼고 삽니다. 한글은 전하기 쉽고 간결해서 편리하다는 것을요.

 

다른 한편으로는 한글의 올바른 사용도 쉽지 않음을 깨닫습니다. 자칫하면 일상 속에서 아주 쉽게 잘못된 표현을 사용합니다. 가능성이 높다는 말보다는 가능성이 크다가 정확합니다. 핸드폰 문자를 보낼 때, 대한민국을 잘못 입력하면 대한미국이 됩니다. 멀쩡한 사람이 갑자기 친미주의자가 됩니다.

 

이는 한글을 사용하며 발생하는 일상의 실수일 뿐입니다. 한글을 사용하면서 아름다움과 느끼는 것은 또 다른 차원의 일입니다.

 

윤동주 시인의 서시는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로 시작합니다. 단 한 줄 뿐이지만 시대를 살아가는 지성인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시의 한 구절처럼 살아보고자 애쓰지만, 현실에 부끄러워하는 아름다움, 그 이상의 의미를 표현할 수 있는 한글이 자랑스럽습니다.

 

청소년과 일반인들의 문학적 소양을 키우고자 개최하는, 이번 세계한글글쓰기대전을 통해, 오늘 우수작품으로 당선된 여러분의 아름다운 글이, 더 많은 분들의 아름다움으로 전해져서, 우리 천안 지역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오늘 이 자리를 빛나게 해주신,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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