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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화국제학교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 2019-12-20 0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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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이다>

[오코리아뉴스=김총회 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회장 오양심, 이하 한세연)은 지난 14일 중국 산동성 칭다오에서 이태호(한세연)사무국장의 사회로, 이화국제학교와 우호협력협정(MOU)을 체결했다.

 

<이태호(한세연)사무국장이 사회를 맡고 있다>

이날 협정식에서는 양승옥 교장과 오양심회장이 상호의견을 발표했으며, 최용식, 이태성(한세연 중국)한국어 교사 등과 학생 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오양심 한글세계화운동연합 회장과 이화국제학교 양승옥 교장이 협약하고 있는 장면이다>

양승옥 교장은 간담회를 통해 “지구촌 시대에 맞춰 세계무대를 꿈꿀 수 있는 교육의 변화와 대응이 시급하다. 한국, 중국, 일본 3국 화합의 미래비전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싶다. 한국어를 바탕에 두고, 국제체제 1위국 언어인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4개국을 자유자재로 구사하게 하여, 올바른 교육관과 세계관 그리고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주인공을 길러내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했다.

<협약식 체결 후 장면이다>

오양심 회장은 “글로벌 리더 교육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하루빨리 벗어나야 한다. 국제기구에 진출하려면 장기적인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다. 글로벌 시대에는 한중일 3국의 문화적 특성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글로벌 마인드의 실천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오회장은 “글로벌 리더의 기본 교육은 국제무대가 목표이다. 영어, 일어 중국어를 잘 하려면 IT강국의 한국어가 바탕이 되고 토론문화가 조성되어야 한다. 각 나라의 박물관, 문화원, 전시회, 청소년 교육교류, 국제적 인맥형성, 다문화 이해 등으로 직접경험이 필요하다. 리더의 덕목은 첫 번째가 배려이다. 필리핀 수상 마을이나 아프리카 같은 형편이 어려운 나라를 찾아가 봉사해야 한다. 시대적인 사명으로 한중일 국제학교 설립 제안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여러 경로를 통해, 뜻있는 교육자를 찾아 여건을 마련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이화국제학교와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은 우호협정을 통해 한국, 중국, 일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제학교를 설립하고, 한국어 교육증진을 위해, 상호발전하기로 협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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