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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탄자니아에 본부설립과 우호협정협력 체결식 개최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 2020-12-01 08:30:00
  • 120.50.68.100

▲탄자니아 본부(11월 15일 비대면 협약 체결식 장면)

 

[오코리아뉴스=여운일 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하 한세연, 오양심 이사장)은 지난 11월 15일 탄자니아본부(본부장 이기범)설립과 동시에 우호협정협력 체결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에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본부(바가모요)를 설립 한 계기는, 신락균 서울 서부본부장이 20년 전부터 한글로 아프리카 선교를 하고 있는 공이 크기 때문이다.

 

더 자랑스러운 일은 신락균(서울서부)본부장이 유치원부터 한글로 선교하기 위해서 지난 8월 1일 탄자니아 창구와헤라교회에 병설 유치원을 설립한 일이다. ​

 

▲탄자니아 본부 전경

 

또한 탄자니아본부 설립에 영향력을 발휘한 서울 서부본부장이 오양심 이사장과 인연은 맺은 것은 20여 년이 된다. 신 본부장은 오양심교수가 건국대학교에서 통합논술 과정을 운영했을 그때부터 한글세계화에 동참하여, 국경을 넘나들며, 불우이웃과 소년소녀가장돕기, 고아원과 양로원을 섬기는 일로, 희생정신 봉사정신을 투철하게 발휘했었다.

 

이번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탄자니아본부는 코로나19로 국경이 마비되어,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협약 목적은 양 기관이 국내외에서 한글세계화를 위한 독서문화 활성화와 한국어교육, 차세대리더 발굴, 차세대리더십교육, 차세대네트워크구축, 한국전통문화보급, 한류문화보급 또한 도서지원과 교육지원, 정보지원, 정보학술지원, 한글글쓰기대전, 한국어말하기대전, 한국어노래발표대전 등에 서로 교류하여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신락균(서울서부)본부장이 설립한 탄자니아 창구와헤라교회(병설)유치원

 

오양심 이사장은 “비대면으로나마 이기범 본부장을 만나서 기쁘다”고 말하며, “아프리카 탄자니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정한 최빈민국 중 하나로 인간개발지수는, 187개국 중 152위로 교육수준과 국민소득 등이 현저히 낮은 나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서 오 이사장은 “아프리카에 도서를 지원하고, 의복도 지원하고, 말하기와 글쓰기 노래부르기 등을 차차로 진행하면서, 여러 바람직한 여건을 만들어갈 것이며, 코로나19가 해제되면 대면으로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아름다운 유대관계를 맺자”했다.

 

​탄자니아 이기범 본부장은 “너도 행복하게 나도 행복하게 탄자이나도 행복하게‘라는 문구가 마음에 든다”고 말하며, 이곳 탄자니아에서는 어른도 아이들도 한국어를 배워서 한국에 가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기범 본부장은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협약을 한 이후부터 탄자니아 본부가 서서히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빨리 코로나 문제가 해결되어 한국 사람들이 이곳 탄자니아 본부에 와서 아이들과 함께 한국어로 소통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한 이 본부장은 한국 기독교에서는 가난한 탄자니아에 먹을 것을 주고, 복음은 전하고는 있으나, 한글로 쓰고 한국어로 말하는 교육은 체계적이지 않아서, 한글도 한국어도 가르치고 싶은데, 한국 책도 없고 가르치는 방법도 잘 모르니까 도움을 달라”는 뜻을 밝혔다.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탄자니아 본부는 ‘너도 행복하게 나도 행복하게 탄자니아도 행복하게’하자고 비대면으로 마음을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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