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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본부 설립과 우호협력협정체결식 및 위촉장 수여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 2021-07-26 2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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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리아김본부장과 다니엘김 부본부장 위촉장 수여 후

[오코리아뉴스=강지혜 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하 한세연, 오양심 이사장)은 지난 7월 19일 체코프라하에서 본부설립과 우호협정협력 체결 및 김글로리아 본부장 위촉장과 김다니엘 부본부장의 위촉장 수여식을 했다.

▲ 체코 지도 

체코 프라하 본부는 Na Uboci 1355/8 Liben Praha8 18200 Czech Repubic에 위치하고 있다.

체코는 유럽의 중앙내륙에 있던 연방제 사회주의 공화국이다. 공산주의 국가들 중 최고의 생활 수준과 높은 문화를 유지한 공업 국가였다. 문화·교육 등 여러 면에서 서유럽 수준에 달하였으나 1960년대에는 관료기구의 확대로 경제 파탄을 초래했다. 국민의 민주화·자유화 여망에 따라, ‘프라하의 봄’을 실현으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1993년 이후부터는 체코와 슬로바키아 2개 공화국으로 분리하여 독립되었다.

이날 체코에서의 행사는 김요한 선교사가 사회를 진행했으며, 오양심 이사장의 “역사의 운명을 지고 가는 나라/ 기억의 능선을 타고 기도하는 겨레/ 죽어도 죽지 않은 길 가고 있는 민족이여/ 깨지고 터지고 상처투성이 되었어도/은근과 끈기로 단련이 된 심장의 힘을/ 피흘린 길 위에 서서 다시 한번 보여다오”라는 ‘사명자를 위하여’ 축시를 낭송했다.

김 글로리아 본부장은 “1992년에 구 소련 선교의 문이 열리게 된 그때 우즈벡키스탄으로 가게 되었고, 1937년 스탈린의 소수 민족 강제 이동 정책으로 중앙아시아에 정착한, 디아스포라 고려인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때만 해도 한글 선교를 하는 분들과함께, 고려인 3세와 4세에게 한국어 가르치는 일을 했으며, 33중학교(1-11학년) 대표로, 한국문화원 주최 행사에서, 한국어 말하기대회, 한국어 가곡대회, 한국전통춤대회 등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한.러 통역자들을 많이 배출하여 각 기업에서 종사하게 했다”고 소개했다.

 ▲2012년 10월 28일 경남 창원시 창원광장 특설무대에서, 2012 K-POP World Festival(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제 2회 대회에서, 체코 참가자 OMG그룹이 대상을 수상

이어서 김 본부장은 “체코에서는 15여 년 전인, 2007년부터 한국어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으며, 지금은 자녀들까지 합세하여, 체코와 동유럽을 대상으로 한글 선교는 물론 한글을 꾸준히 가르치고 있으며, 어떻게 하면 좀 더 흥미롭게 한글을 가르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K-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을까? 고민하며, 체코를 중심으로 우크라이나,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등에서 한글, 한국발전 역사, 한국 음식, 한국문화, K-pop 배우기, 체코 케이팝 그룹을 활성화시키는 일과, PMC교회 주최 케이 문화 행사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했다.

▲2013 창원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장면 

특히 김 본부장은 “이곳 체코에서는, 전 세계인들의 K팝 안무와 노래 실력을 다투는 경연 대회인,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K-POP World Festiva) 창원대회(문화체육관광부, KBS)에 1회부터 참석시켰고, 2012년 경남 창원시 창원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 제2회 대회에서는, OMG그룹이 그랑프리를 받았고 3회대회애서는 Six of Kind, 4회대회애서는 Effe(x)tion 그룹 등이, 해를 거듭할수록,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체코문화 퍼스티벌 장면 

연이어 지구촌 한류문화퍼스티벌을 소개한 김 본부장은 “체코 Jindrichuv Hradec(인드리지후브 흐라데쯔)에서는, 수년간에 걸쳐서 한국문화 행사를 순회하며, 한국의 발전소개와 케이팝과 장구춤을 Strakonice(스트라꼬니쩨)와 Roudnice(로우드니쩨)에서도, 한국전통놀이 등을, 프라하에서는 케이팝과 한국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K-Study날(1)

김다니엘 부본부장은 “우즈벡키스탄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인이란 자긍심이 크고 유럽 한인 차세대 웅변대회에 7년을 체코 대표로 참여했다”고 말하며, “케이팝을 정말로 사랑하여 밤이고 낮이고 휴일이고 노래와 춤 연습을 하면서, 많은 한국문화 행사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 K-Study날(2)

마지막으로 채코 프라하에는 평소가 많다고 소개한 김 부본부장은, “이번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을 만나게 된 것은, 참으로 기쁜 소식이다”고, “지금까지 한국문화 보급에 대하여 열성을 다했지만, 앞으로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함께 한류문화강국 만들기의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자 한다”며, “한국어 가르치기, 한국어 글쓰기대회, 한국어 말하기대회, 한국어노래대회, 한국어국악대회 등 체코와 동유럽과 발칸반도를 중심으로, 한국문화 보급의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다는 뜻을 밝혔디.

▲체코 프라하 카를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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