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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100세계일주협동조합과 MOU체결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 2021-09-06 0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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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신락균 한세연 총괄본부장, 오양심 한세연 이사장, 방성식 월드100 이사장, 서인서 한세연 서부본부장

[오코리아뉴스=강충인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 오양심, 이하 한세연)은 2021년 9월 3일 오전 12시 여의도 대회의실에서, 월드100세계일주협동조합(이사장 방성식, 이하 월드100)과 우호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신락균 한세연 세계선교총괄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오양심 이사장, 방성식 이사장, 최치선 사무총장, 서인서 한세연 서부본부장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서를 교환하는 방성식 이사장(좌측)과 오양심 이사장(우측)

체결식에는 한세연의 오양심 이사장과 월드100의 방성식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통해 세계일주 정보교환과 한세연 회원의 세계일주 협조, 세계 일주를 통한 한글 보급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양 기관이 국내외에서 한글로 국가발전과 한글세계화를 위한 한글독서문화 활성화와 한국어교육, 차세대네트워크구축, 한류문화보급, 한국전통문화보급, 한글글쓰기대전, 한국어말하기대전, 한국어노래대전, 국제학교 설립, 대안학교 설립 등에 대하여 교류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월드100’은 국내외의 한글로 세계문화강국만들기와 한류문화 강국만들기의 활성화에 힘을 모으고 독서 프로그램에 필요한 도서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월드100’은 국가발전과 민족정신의 인문학적 소양과 리더십을 기르기 위한 한글세계화 프로그램 개발 등의 운영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성 있는 교류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그밖에 양 기관은 교육, 문화관련 협력증진과 안전하고 의미 있는 세계일주를 위하여 상호 정보교환도 하기로 했다.

▲오양심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이사장의 인사말

협약식이 끝난 후 오양심 이사장의 인사말과 축시 낭송에 이어, 방성식 이사장의 인사말이 진행됐다.

오양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월드100세계일주협동조합간 업무협약 체결식이 순조롭게 진행된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월드100의 세계 일주를 통한 한글 세계화에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오 이사장은 “한세연은 지난 40년간 오로지 한글보급 및 한글세계화를 위해 한눈팔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제 그 결과가 전 세계 200개국에 한글 본부 설립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 월드100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견고하고 지속성 있는 한글보급은 물론 우리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오 이사장은 인사말에 이어 축시 ‘어머니’를 낭송했으며 방성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 이사장의 축시를 감명 깊게 들었다고 화답했다.

▲방정식 월드100 이사장의 인사말

방 이사장은 “오늘 월드100은 한세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큰 세계로 나갈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세계 모든 곳에 한글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한세연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방 이사장은 또 “이번 업무협약은 월드100의 시작이 작지만 끝은 창대할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한 중요한 사건이며 나아가 단순한 여행이 아닌 한글외교관으로서 역할도 하라는 시대적 사명을 인식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신락균 한세연 세계선교총괄본부장의 축사

인사말이 끝난 후 신락균 총괄본부장이 축사를 통해 양 기관의 우호증진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협약식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든 참석자들은 마스크 착용과 온도 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협약식이 끝난 후 여의도 월드100 본사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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