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한국어)세계화운동연합
▲ 2026년 2월 6일(금) 오후 6시 30분, 김지혜 지휘자(한글세계화운동연합 중앙아시아 국제문화교육본부 부본부장)가 서울 오류아트홀에서, 덕성여대 M.O.Ds 제4회 정기연주회 ‘비상’,을 연주하고 있다.<사진제공=오코리아뉴스>
[오코리아뉴스 = 강지혜 기자] 김지혜(한글세계화운동연합 중앙아시아 국제문화교육본부 부본부장)지휘자가 음악을 통한 문화외교와 한글세계화의 가치를 무대 위에서 실천하며 깊은 울림을 남겼다.
덕성여자대학교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M.O.Ds 제4회 정기연주회 ‘비상(飛上)’은 지난 2026년 서울 오류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에서 김지혜 부본부장은 지휘자로 무대에 올라, 음악이 지닌 보편성과 한국 문화의 정신을 조화롭게 풀어내며 관객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이끌어냈다.
이번 연주회는 ‘비상’이라는 주제 아래, 개인과 공동체, 그리고 문화의 확장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무대였다. 김 지휘자는 섬세하면서도 단단한 해석으로 오케스트라를 이끌며, 음악을 단순한 연주를 넘어 문화외교의 언어로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주 프로그램은 서구 고전음악의 정수를 통해 인간 정신의 자유와 이상을 조명했다.
1부에서는 멘델스존의 「헤브리디스 서곡(Fingal’s Cave)」, 하이든 교향곡 제101번 「시계」가 연주됐으며, 2부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제3번 「영웅(Eroica)」이 무대에 올랐다.
특히 「영웅」은 시대를 초월한 인간 존엄과 이상을 노래하는 작품으로, 김지혜 부본부장이 추구해 온 문화외교적 메시지와 맞닿으며 공연의 정점을 이뤘다.
김지혜 부본부장은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중앙아시아 국제문화교육본부 부본부장으로서,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국제 무대에서 음악·언어·문화가 결합된 교육과 교류 활동을 꾸준히 펼쳐 온 문화외교 현장의 실천가다. 그는 음악을 ‘국경을 넘는 언어’로 삼아, 한글과 한국 문화의 정서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해 왔다.
이번 덕성여대 M.O.Ds 정기연주회 역시 이러한 철학의 연장선에 있다. 대학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만들어 간 이번 무대는,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문화외교의 현장이자 한글세계화의 살아 있는 실천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덕성여자대학교 M.O.Ds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음악을 통해 꿈과 비전, 그리고 문화적 사명을 함께 나눈 자리였다”며 “김지혜 지휘자와 단원들이 전한 ‘비상’의 메시지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으로 전해졌다”고 전했다.
▲ 오양심 이사장(왼쪽에서세번째)과 김지혜(왼쪽에서 네번째)지휘자와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중앙아시아 본부 가족들이다. <제공=한글세계화운동연합>
오양심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이사장은 “음악이라는 세계 공통의 언어로 한글과 한국 문화의 정신을 품격 있게 전한 무대였다. 문화외교의 현장에서 한글세계화가 이렇게 살아 숨 쉬는 모습을 보게 되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덕성여자대학교 M.O.Ds 제4회 정기연주회는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넘어, 음악을 통한 문화외교와 한글 세계화의 의미를 함께 성찰하는 뜻깊은 공연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