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한국어)세계화운동연합
▲ 2026년 2월 27일 오후 3시, 한글세계화운동연합 대전불교본부에서 ‘불교와 한글세계화의 미래’를 열고 있다. <사진 제공=오코리아뉴스>
[오코리아뉴스=강지혜 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 대전불교본부(부본부장 정원 스님)는 2월 27일 오후 3시 대전에서 불교와 한글세계화의 미래’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은 정원 스님을 비롯해 박상원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총재, 오양심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이사장, 박종수 고문, 주재현(베타에듀)대표, 오치규(충남대학교)교수, 대전시민대학 센터장 등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박 유(가수)고문의 사회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의 5대 비전인 ▲한국어를 세계 공용어로 만든다 ▲한글로 세계 문화강국을 만든다 ▲한글로 지구촌 문맹을 퇴치한다 ▲한국 전통문화를 지구촌에 보급한다 ▲한글로 국제문화교류를 한다를 함께 제창하며 한글세계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미국에서 참석한 박상원 총재는 한국어유엔공용어추진연합의 2대 강령인 “건강한 세계한인, 한글로 행복세상”을 소개하며 참석자들과 뜻을 함께하며 “21세기는 대한민국과 한민족이 세계 역사를 이끄는 시대적 사명의 출발점”이라며 “그 사명을 어떻게 실천하느냐에 따라 세계는 더욱 경이로운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박상원 총재와 주재현 대표이다. <사진 제공=오코리아뉴스>
이어 박 총재는 “미국에서 44년간 생활하며 애국애족의 길을 걸어왔다”며 “인종과 종교를 초월해 세계 각지를 찾아다니며 한글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한글세계화를 목표로 쉼 없이 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박 총재는 “불교는 오랜 세월 교육을 통해 사람을 깨우고 세상을 밝히는 데 앞장서 온 종교”라며 “교육 사랑의 정신이 한글 사랑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인류를 향한 사랑으로 확장될 때 한글세계화는 더욱 큰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사랑, 한글사랑, 나라사랑의 실천이야말로 오늘날 우리가 지향해야 할 가치”라며 불교계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 정원 스님이다. <사진 제공=오코리아뉴스>
정원 스님은 “공존공생의 불국정토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알기 쉬운 한글로 부처님의 자비를 배우고 실천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한글세계화운동연합 대전불교본부가 사명감을 갖고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불안한 시국 속에서도 자비와 지혜로 쉼 없이 정진하며 한글세계화와 한국어 유엔공용어 추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오양심 이사장은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은 40년의 역사 속에서 전 세계 200여 개 본부와 함께 한글세계화를 위해 현장을 뛰고 있다”며 “대전불교계와의 협력은 한글세계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오 이사장은 축시 ‘한글이 좋아’를 낭송하며 세미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 시는 훈민정음의 자음과 모음을 노래하며 한글의 과학성과 우수성을 찬양하는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는 불교계와 한글세계화운동이 상호 협력해 한국어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2025년 4월 18일(금) 오후 3시, 한글세계화운동연합(오양심 이사장)과 세계한인재단(박상원 총재)과 사단법인 대전광역시 불교총연합회(회장, 선조혜원 큰스님)가 협약체결 후, 기념 사진이다. <자료제공=오코리아뉴스>
이에 앞서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하 한세연, 이사장 오양심)은 2025년 4월 18일(금) 오후 3시 서대전 시민공원에서, 대전 불교본부(사, 대전광역시 불교총연합회 회장, 선조혜원 큰스님)설립과 협약 체결식 및 위촉장을 수여했다.
▲2025년 4월 18일(금) 오후 3시, 한글세계화운동연합(오양심 이사장)과 세계한인재단(박상원 총재)과 사단법인 대전광역시 불교총연합회(회장, 선조혜원 큰스님)가 협약체결 후, 기념 사진이다. <자료제공=오코리아뉴스>
한편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은 제111차 정기세미나를 2026년 3월 1일 낮 12시, 탑골공원에서 ‘제1회 대한민국 독립기념일 만세모임’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3월 중 대전시 내동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오른쪽부터 박유 가수, 이일한 내동장, 박상원 총재 등이다. <자료제공=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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