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한국어)세계화운동연합
- 한국어국제교사자격증 중심 교육 확산 본격화
- 양곤대학교 연계 교육·문화 허브로 부상
- 학생 중심 한국어 교육 현장 활발
- 글로벌 신학·교육기관 공동 졸업식 성료
- 아시아 출발 세계 확산 기반 마련
▲ 한세연 미얀마본부 김균배 본부장과 최기숙 부본부장 <사진제공=미얀마본부>
[오코리아뉴스=강지혜 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 미얀마본부가 한국어교육과 한글선교를 연계한 교육 모델을 기반으로 현지에서 성과를 이어가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확산되는 한글세계화의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 김균배 본부장(글로벌게이트웨이대학교, 저드슨국제신학대학원 학장)이 말하기 대회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미얀마본부>
글로벌게이트웨이대학교(Global Gateway University, Myanmar)와 저드슨국제신학대학원(Judson International Seminary) 학장을 맡고 있는 김균배 본부장은 교육·문화·선교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얀마 청년들의 성장 기반을 넓히고 있다.
김 본부장은 “한글과 한국어 교육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이 현지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한국어국제교사자격증을 기반으로 학습자들이 교육자로 성장하는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 박상원 총재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미얀마본부>
박상원 총재는 미국에서 비대면 메시지를 통해 “한글과 한국어 교육이 각국 인재를 연결하는 기반으로 자리하고 있다”며 “한국어국제교사자격증을 중심으로 한 교육 모델이 아시아를 넘어 다양한 지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사진 왼쪽 / 김균배 본부장 <사진제공=미얀마본부>
특히 미얀마본부는 양곤대학교와 협력해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습 환경을 확장하고 있다. 학생 참여형 수업과 말하기 대회 등 다양한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학습 동기 향상과 문화 이해로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어국제교사자격증 중심의 교육 체계가 구축되면서 교육의 연속성과 전문성이 강화되고 있다. 해당 과정은 한국어 교육과 리더십 교육을 함께 운영하는 구조로, 지역 내 인재 양성 기반을 넓히고 있다.
2026년 3월 3일 양곤대학교 아트홀에서는 한국-미얀마 교육문화교류협회 수료식이 열려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을 마친 학생들이 수료했다. 이어 2월 25일에는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돼 양곤대학교 학생이 글로벌 인재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현지에서는 한국어 학습 열기가 높아지면서 말하기 대회와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학습자의 표현 능력과 자신감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 2026년 2월 24일 양곤 에스파스 호텔에서 열린 공동 졸업식 모습 <사진제공=미얀마본부>
저드슨국제신학대학원과 글로벌게이트웨이대학교는 2026년 2월 24일 미얀마 양곤 에스파스 호텔에서 제17회 JIS 및 제10회 GGU 공동 졸업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복음을 위한 리더 양성’을 비전으로 미얀마, 서울, 미국을 연결하는 교육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은 2020년 10월 25일 미얀마본부를 설립한 이후, 현지 맞춤형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협력을 통해 교육 기반을 유지하며 한국어 교육과 문화 교류를 이어왔다.
이와 함께 글로벌게이트웨이대학교와 저드슨국제신학대학원은 협약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 차세대 리더 발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왔으며, 한국어 교육과 한류문화 확산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 오양심 이사장이 비대면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미얀마본부>
당시 오양심 이사장은 “한국이 이룬 성장 경험을 바탕으로 미얀마와의 교육 협력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현지에서 교육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비대면으로 전했다.
김균배 본부장은 “한국어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흐름 속에서 양국을 잇는 역할을 이어가겠다”며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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