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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세계화운동연합, 서울서부본부설립과 우호협력협정 체결식 및 위촉장 수여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 2021-09-07 0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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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양심 이사장(좌측)과 서인서 서울서부본부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오코리아뉴스=강충인 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 오양심)은 2021년 9월 3일 오후 3시 서울시 역촌동 본부교육실에서 서울서부본부(본부장 서인서) 설립과 우호협력협정 체결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광교 터키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오양심 이사장, 서인서 본부장, 신락균 세계선교총괄본부장, 이빛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설립식에 앞서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 그리고 한글 보급을 위해 순국하신 선열들에 대한 묵념을 진행했다. 또한 축가를 불렀다.

▲오양심 이사장(좌측)과 서인서 서울서부본부장의 협약 체결 장면

이날 설립식에는 한세연의 오양심 이사장과 서인서 한세연 서부 본부장이 업무협약을 통해 세계 한글 보급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양 기관이 국내외에서 한글로 국가발전과 한글세계화를 위한 한글독서문화 활성화와 한국어교육, 차세대네트워크구축, 한류문화보급, 한국전통문화보급, 한글글쓰기대전, 한국어말하기대전, 한국어노래대전, 국제학교 설립, 대안학교 설립 등에 대하여 교류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서울서부본부’는 국내외의 한글로 세계문화강국만들기와 한류문화 강국만들기의 활성화에 힘을 모으고 독서 프로그램에 필요한 도서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서울서부본부’는 국가발전과 민족정신의 인문학적 소양과 리더십을 기르기 위한 한글세계화 프로그램 개발 등의 운영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성 있는 교류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그밖에 양 기관은 교육, 문화관련 협력증진과 안전하고 의미 있는 한글세계화를 위하여 상호 정보교환도 하기로 했다.

설립식이 끝난 후 서인서 서부본부장의 위촉장 수여식이 이어졌다. 수여식 이후 오양심 이사장의 인사말과 축시 낭송에 이어, 서인서 본부장의 인사말이 진행됐다.

▲오양심 이사장이 서인서 서울서부본부장에게 위촉장 수여 장면

오양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서울서부본부 설립이 순조롭게 진행된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서인서 본부장의 활약과 서부본부의 활동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오 이사장은 “한세연은 지난 40년간 오로지 한글보급 및 한글세계화를 위해 한눈팔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제 그 결과가 전 세계 200개국에 한글 본부 설립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 서울서부본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견고하고 지속성 있는 한글보급은 물론 우리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서인서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세연 서부본부 설립을 통해 그동안 공부했던 한글지도사의 길을 펼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서 본부장은 “오늘 서부본부설립을 통해 저 또한 한글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세계 모든 곳에 한글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한세연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사말이 끝난 후 신락균 한글선교총괄본부장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 이빛결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양 기관의 우호증진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빛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 본부장 등이 축가를 부르는 장면

이날 설립식과 위촉장 수여식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든 참석자들은 마스크 착용과 온도 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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