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한국어)세계화운동연합
박옥자
뇌경색으로
수족을 못 쓴다
처음에는
남편이 수족을 못 썼다.
병수발 일 년 하고 나니까
나에게도 뇌경색이 찾아왔다
남편을 하늘나라 보내고
홀가분하게 이곳으로 왔다
살다 보니 이곳처럼
편안한 곳이 없다
젊을 때 열심히 살아서
애들 걱정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