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한국어)세계화운동연합
박인환
당뇨로
고생한 지
십 년 되었어요.
사업을 했는데 사람한테
배신당하다 보니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 봐요.
합병증으로 투석하고 있어요.
벌써 오 년 되었네요.
이빨도 빠지도
오른쪽 눈이 실명되었어요.
왼쪽 눈도 시야가 흐릿해요.
대학병원에 입원해 있었는데
선한이웃요양병원을 추천해 주었어요.
이곳에 와 보니까
공기도 맑고 음식도 좋고
환우들도 따뜻해서 좋아요.
다만 코로나로 외출이 되지 않아서 답답해요.
볼일도 보고 친구들도 만나고 싶어요.
부모님이 정원사거든요.
치료가 되면 화원을 할 거예요.
꽃들과 함께 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