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한국어)세계화운동연합
최현수
간병 일이 끝나고 창문
너머로 바라보는 밤하늘은
언제나 다정하게 반겨준다.
아들만 둘이다.
적은 애가 한 살 때
남편이 교통사고로 먼 길을 갔다.
주변 사람들이 눈치채지 않게
밤하늘을 향해 손을 흔든다.
별 하나가 살며시 웃어준다.
남편이 보고 싶으면 만남
재회 등의 노래를 흥얼거리면
우울했던 기분이 씻은 듯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