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한국어)세계화운동연합
강영숙
혈액을 투석한 지
삼십 년이다.
옛날이야기
삼 년 고개가 생각난다.
삼 년 고개에서 넘어진 할아버지가
삼 년 밖에 못 살까 봐 걱정하고 있으니까
슬기로운 청년이 두 번 세 번 넘어지면
오래 살 수 있다고 말해준 지혜로운 이야기이다.
나도 그 청년
한 번 만나봤으면 좋겠다.
단 하루만이라도
건강하게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