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한국어)세계화운동연합
제가 일본에서 산지 거의 10년이 되어가는데요,
그러다 보니 한국의 이미지 변화도 잘 보이는 것 같습니다.
물론 다 기억나진 않지만 요즘엔 동네 슈퍼에 가든, 동네 산책을 가든 항상 적어도 한 번씩은 케이팝 노래가 나오는 걸 듣는 것 같습니다.
옛날엔 코리아타운에 있는 가게에서만 케이팝 노래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요즘엔 어디를 가든 들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엔 한국 제품이 아니더라도 한글로 써 있는 제품도 많아졌는데요, 외국 사람들이 한국이라고 생각하면 좋은 나라라는 이미지 때문에 그렇게 했을 것 같지만, 한편으로는 그 상품에서 불럄품이 나오거나 하면 한국의 이미지도 같이 안 좋아질까 걱정도 됩니다.
실제로 제가 동네 슈퍼에서 한글로 써 있는 과자를 봤는데 한국에서도 못 보던 제품이어서 ‘신상인가?’라 생각하며 제조국을 보니 태국 과자여서 좀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엔 어디를 가도 한국음식을 살 수 있는데요,
김치는 기본이고 한국 라면, 한국 과자, 한국 음료수 등 어디를 가나 볼 수 있는 한국 제품에 뿌듯해 지고,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물건을 살 때 아무리 일본에 오래 살았어도 모르는 단어도 많은데요, 직원분께서 외국인이냐고 물어보셔서 제가 한국인이라 하니 더욱 잘 대해 주시던 것도 기억이 납니다.
저도 한국이 유명하다는 건 알지만 그렇다고 듣는 것만이 아닌, 외국에서 직접 느끼니 더 실감이 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