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한국어)세계화운동연합
안녕하세요.
저는 일본에서 태어나 자라고 있는 한국인 남지유입니다. 어려서는 일본 유치원에 다니며 일본어로 대화하는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나는 일본인일까? 한국인일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한국학교에 다니기 시작한 뒤 제 마음속에 확실한 답을 주는 존재가 생겼습니다. 바로 K-POP입니다.
제가 K-POP을 좋아하게 된 계기는 IVE의 무대를 보았을 때였습니다. 노래가 시작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무대에서 노래하는 멤버들이 너무 멋있어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IVE뿐만 아니라 BTS, 블랙핑크, 세븐틴, 뉴진스 등 많은 한국 가수들이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한국어로 된 노래가 미국, 유럽, 남미, 심지어 남아시아에서도 불리고 있다는 사실을 들을 때마다, 그리고 일본 친구들이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부를 때마다 “한국어가 이렇게 멋진 언어구나. 전 세계 사람들이 알고 있구나.”라는 감동이 제 가슴에 크게 울립니다.
한국에서 열리는 콘서트에서 IVE가 무대에 오르면 수많은 팬들이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모습을 보며 저는 ‘K-POP은 단순한 음악이 아니라 한국과 전 세계를 이어주는 문화의 다리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신오쿠보 거리 어디를 가도 떡볶이, 김밥, 치킨 같은 한국 음식과 한국 아이돌의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마치 한국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친구들이 저에게 “한국 음식 진짜 맛있어!”라고 말해줄 때마다 저는 뿌듯함과 행복을 느낍니다.
저는 일본에 살고 있지만 K-POP을 통해 한국의 문화, 언어, 열정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말할 수 있습니다.
“나는 한국인이고, 대한민국은 정말 자랑스러운 나라입니다.”
K-POP은 저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 그리고 ‘꿈을 꾸는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K-POP 가수들처럼 자신감 있고 당당한 한국인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 사람들에게 꼭 말하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정말 멋진 나라예요! 그리고 저는 그 나라의 아이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