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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정기세미나 및 군대인문학리더십지도자 보충교육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 2019-02-26 20:03:00
  • 49.142.71.124

<교육장면이다>

 

[오코리아뉴스=강지혜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회장 오양심, 이하 한세연)은 지난 2월 19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제29회 정기세미나 1부를 천안 축구센터 1층에서 또한 2부는 기자수업과 전통문화놀이를 수천리 무릉도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로 ‘군대인문학리더십지도자 특별과정’은 약 5시간에 걸쳐 리더십을 통한 군 인성교육과 인문학교육, 군 간부의 지휘 감독 능력 고양 등이 토론식으로 이어졌으며, 장소를 옮겨 수천리 무릉도원에서는 좋은 기사 쓰는 법과 전통문화 놀이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세미나에는 오양심 회장을 비롯하여, 여운일해외선교교육단장, 오일영대회협력본부장, 임영국문화예술위원. 김총회대회협력위원, 이태성본부장 이인숙교육위원, 최치선사무총장 등 임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세미나에서 오양심 회장은 “한세연의 제29회 정기세미나를 3.1절을 앞두고 천안에서 개최하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천안은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서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열사들이 만세를 부르다 숨진 우리민족의 성지입니다. 순례자의 고장에서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의 군대인문학리더십지도자 특별과정으로 보충교육을 하게 되어 감개무량합니다. 오늘 교육은 순서를 정하지 않은 자유로운 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여운일교육단장은 “군대는 모순의 조직입니다. 평화를 위해서 전쟁을 불사하고, 내가 살기 위해서 적(敵)을 죽여야 합니다. 승리를 위해 천금보다 소중한 목숨을 걸어야 하는 극한의 전장에서 발휘되는 리더십은 채찍과 당근이라는 통상적 동기 유발의 범주를 초월하는 경지입니다. 역사적으로 군대는 체계적 조직의 원형이었습니다. 당대 최고의 인재와 기술로 무장한 군대는 민간 조직 발달의 모델이자 리더십의 원천이었습니다. 동서고금 역사에 기록된 이순신, 을지문덕, 카이사르, 한니발, 나폴레옹 등이 오늘날에도 군대 리더십을 상징하는 표상입니다.”라고 발표했다.

 

오일영본부장은 “군대 리더십하면 우리는 미군을 생각합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미국인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직업군은 1위가 군대였습니다. ‘피터 드러커’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미국의 경제학자입니다. 그는 리더십 훈련을 위한 최적의 장소는 '미국의 군대'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미국의 군대는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모두 인류 역사상 유래 없는 최강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군과 공군은 전 세계가 작전반경이므로 유사시 24시간 이내에 타격이 가능한 무기체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6, 25 전쟁의 비극으로 한반도 동북아 평화를 위하여 미군이 주둔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세계 최강의 미군 리더십과 한국군의 리더십에 대하여 진지한 토론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임영국위원, 오일영본부장, 이태성중국본부장, 오양심회장, 김총회위원, 이인숙위원, 최치선사무총장이다>

 

김총회 위원은 “저는 ‘피터 드러커’가 쓴 저서 중에서 ‘미래의 결단’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 책속에는 ‘대통령이 지켜야 할 6가지 수칙’이라는 제목이 실려 있었습니다. ①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②진심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여 집중 추진하고, 이해관계의 대립에 휘말려 힘을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 ③섣부른 확신과 고집은 금물이다. ④작은 것에 연연하지 않고 큰 흐름을 붙잡아야 한다. ⑤간악한 자들의 고자질을 믿고 그릇된 인사를 하지 않도록 살펴야 한다. ⑥인기작전을 쓰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비단 대통령뿐만 아니라, 지도자가 되기를 꿈꾸는 사람들이 깊이 새겨야 할 지침으로 여겨집니다.

 

‘피터 드러커’는 경영학자입니다. 하지만 미국군의 최고 사령관인 대통령이 나아갈 길을 제시하며, 세계 최강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최적의 장소는 미국의 군대라고 못 박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군은 135개국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820개부대로 205,118명이 주둔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2만 8,500여명이 주둔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군대원조를 받고 있는 남한의 군대는 언제부터 생겨났으며, 과연 미국의 군대처럼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최상의 장소인지 살펴봐야 합니다”하고 말했다.

 

이태성 본부장은 “한국에는 1881년 처음으로 별기대라는 현대식 군대가 창설되었습니다. 일본 교관으로부터 훈련을 받았으나 그 수는 백여 명에 불과했습니다. 광복 후에는 남조선 국방경비대와 해안경비대가 미군정 당국에 의하여 창설되었고, 1948년 8윌 15일에는 정부수립과 동시에 육군 및 해군이, 1949년 4월 15일에는 해병대가, 10월 1일에는 공군이 창설되었습니다. 6·25전쟁을 겪으면서 그 병력이 60만으로 증대되었습니다. 현대식 조직과 무기를 지닌 강력한 군대로 성장했습니다.

 

군대 지휘관의 역할은 중요합니다. 탁월한 리더는 인품(人品)과 결단력이 뛰어나야 합니다. 인품은 사람이 사람으로서 가지는 품격이나 됨됨이입니다. 결단력은 리더십의 중요한 덕목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군대에서는 애민정신이 투철한 지휘관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군대라는 공동체 안에서, 인간이 인간답게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만드는 인성교육이 절실하다고 합니다. 그 방안을 시간 나는 대로 머리를 맞대고 모색하도록 해야겠습니다”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행사를 준비한 임영국 문화예술위원은 “지휘관의 리더십은 '동고동락‘과 '솔선수범’으로 압축됩니다. 저는 1960년대 월남전에서 맹호부대 중대장으로 참전하여 충무무공훈장 등을 받고 후일 6군단장을 지낸 서경석 장군이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펴낸 '전투 감각'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장군은 전장에서 병사들이 존경하는 사람은 맛있는 음식을 주고 멋있는 차림으로 찾아와 칭찬이나 늘어놓는 상급자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백 마디의 달변보다는 고통과 아픔을 참고 버티면서, 죽음과 직면한 상황에서 솔선수범을 행동으로 보일 때, 부하를 감동시키고 강한 전투력을 발휘하게 된다고 회고한 내용이었습니다.

 

<기자 교육장면이다>

 

군대교육은 조직적 전투력을 높이기 위하여 군에 편입된 개인이나 군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입니다. 군기유지, 임무수행을 위한 지식과 기술연마, 사생관 확립, 의무수행, 국가에 대한 충성심 고취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사회는 빠르게 급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군대 지휘관은 장교는 물론, 사병들에게 시대적 또한 사회적 요청에 적응시키기 위하여, 4차 혁명 산업에 변혁하는 교육을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인숙 교육위원은 “군대의 여러 곳에서는 한글세계화운동연합에 인문학에 관한 책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인문학교육도 원하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시대에 걸맞게 민상기(건국대학교)총장님께서 지난해 11월 22일 선두주자로 육군훈련소에서 ‘4차 산업 혁명과 인문학교육’으로 리더십의 진가를 발휘해 주셨습니다. 강충인(한글세계화운동연합)미래교육단장님도 지난 12월 19일, 공군방공포병학교에서 ‘군 장병의 인성교육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하여’ 아낌없이 리더십을 발휘해 주셨습니다. 그 여파로 군대에서 교육을 원하는 곳이 더 많아졌습니다. 우리는 군대 인문학교육을 위해 어떻게 하면 시대에 맞는 강좌를 열어서 지휘관과 장병들에게 도움을 줄 것인지, 고민하고 공부해야 할 것입니다.”하고 말했다.
 

끝으로 행사를 주관한 임 위원장은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군대에까지 개인주의, 이기주의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군대 인문학교육을 위해서 열정을 바치고 있는 지휘관들이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함께 리더십의 자발적 동기를 적극적으로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군대 인문학교육은 군에 몸담고 있는 개개인은 물론, 군 전체의 전투력과 사기를 향상시키는데 절대적인 영향을 주게 될 것입니다. 왜 살아야 하는지, 누구를 위해서 어떻게 살 것인지의 방향이 설정되면, 미국의 군대 리더십 못지않게, 한국의 군대도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최상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라고 역설했다.

 

<윷놀이 장면이다>

 

한편 제29회 정기세미나를 마친 후 2부에서는, 수천리 토기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한세연 최치선 사무총장이 “좋은 기사 쓰는 법”에 대한 강좌를 진행했고, 우리의 전통문화인 윷놀이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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