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한국어)세계화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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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삶이 - (고기나 생선 따위를)간을 하지 않고 삶거나 찌는 일. 또는 그렇게 만든 음식.
맵자하다 - 모양이 꼭 체격에 어울려서 맞다.
맷가마리 - 매맞아 마땅한 사람.
맹문 - 일의 시비나 경위.
맹문동 - 맹문이(사물의 경위를 모르는 사람)
맹이 - 말 안장의 몸뚱이가 되는 물건.
머드러기 - 무더기로 있는 과실이나 생선 가운데서 가장 굵거나 큰 것들.
머리동이 - 두통이 심할 때 머리를 둘러매는 물건.
머리오리 - 머리카락. '오리'는 '실, 대, 나무 따위의 가늘고 긴 조각'을 뜻하는 데 '오라기'라고도 한다.
머물스럽다 - 어리석다 또는, 지나치게 머뭇거리는 데가 있다.
머슬머슬하다 - 탐탁스럽게 사귀지 아니하여 어색하다.
머즌일 - ①궂은 일. ②재화.
머지다 - 바람이 몹시 세어 연줄이 저절로 끊어져서 연이 떠나가다.
머츰하다 - 잠깐 그치다.
머흘다 - 사납고 험하다.
머흘머흘 - 구름이 좀 험하게 흘러가는 모양.
먹꾼 - 이야기를 듣는 사람. 듣는이.
먹매 - 음식을 먹을 정도나 태도.
먼가래 - 객지에서 죽은 사람의 송장을 임시로 그 곳에 묻는 일.
먼물 - 먹을 수 있는 우물물. '먼우물'이란 말도 있음.
먼지잼 - 겨우 먼지나 일지 않을 정도로 조금 오다 마는 비.
멀험 - 마구. 마굿간.
멈짓체 - 잠깐 멈추는 체. 또는, 짐짓 멈추는 듯함.
멋따기꾼 - 실속없이 멋이나 부리는 사람.
멍석잠 - 너무 피곤하여 아무 데서나 쓰러져 자는 잠.
메거느림 - 산고개, 뭇 메(뫼)를 아래에 거느린다는 뜻에서 온 말이다.
메나리 - 농부들이 논 일 하면서 부르는 농가의 하나.
메떨어지다 - (모양이나 몸짓이)어울리지 않고 촌스럽다.
메밀곶이 - 척박해서 메밀밖에 심지 못하는 땅.
메부수수하다 - 말과 행동이 어울리지 않고 촌스럽다.
메지 - 일의 한 가지 한 가지가 끝나는 단락.
멘내 - 매운 냄새.
멧덩이 - 산더미, 산덩이.
멧부엉이 - 깊은 산의 부엉이 같이 메부수수하게 생긴 시골뜨기.
멧뿌리 - 산등성이나 산봉우리의 가장 높은 곳.
멱서리 - 짚으로 날을 촘촘히 속으로 넣고 결어서 만든 그릇.
멱차다 - 더 들어갈 수 없이 한도가 차다. 일이 끝나다. 다 되어 완전히 되다.
멱치기 - 목숨을 건 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