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한국어)세계화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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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거리 - 못난 사람, 에전 새우젓 장사가 알통과 덤통을 갖고 다니면서 덤을 줄 때는 질이 낮은 젓을 담은 덤통에서 주었다는 데서 생긴 말.
덤부렁듬쑥 - 수풀이 우거져서 그윽한 모양.
덤짜 - 덤이 되는 사람. 즉, 가욋사람.
덧거리 - 사실보다 지나치게 보태서 하는 말.
덧게비 - 다른 것 위에 다시 덧엎어 하는 말.
덧기둥 - 이미 있는 기둥의 받는 힘을 나누거나 장식을 위하여 덧대는 기둥.
덧두리 - 정한 값보다 더 받은 돈.
덧물 - 얼음위에 괸 물.
덧살 - (사물의 요체가 아닌)군더더기.
덧짊다 - 짊은 위에 더 짊다.
덩둘하다 - 매우 둔하고 어리석다.
덩실하다 - 건물 같은 것이 웅장하게 높다.
덩케덩케 - 걸쭉한 액체 따위가 덩어리로 엉기어 흐르거나 나오는 모양.
데김치 - 채소 따위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담근 김치.
데데거리다 - 말을 좀 더듬거리다. 또는, 퉁명스럽게 말하다.
데되다 - 됨됨이가 질적으로 잘 이루어지지 못하다.
데뚝하다 - 표가 나게 오뚝하다.
데시근하다 - 말이나 행동이 씨가 먹지 않고 미적지근하다.
데억지다 - 정도에 지나치게 크거나 많다.
덴겁하다 - 뜻 밖의 일을 당하여 놀라서 허둥지둥하다.
덴덕스럽다 - 더러운 생각이 들어 마음이 개운하지 아니하다.
도거리 - 따로따로 나누지 아니하고 한데 합쳐서 몰아치는 일.
도깨비살림 - '제물이 있다가도 어느 결에 갑자기 없어지는 따위의 불안정한 살림살이'의 일컬음.
도닐다 -가장자리를 빙빙 돌아다니다.
도다녀오다 - 갔다가 지체하지 않고 올 길을 빨리 오다.
도두밟다 - 오르막길 같은 데에서, 발끝에 무게를 두어 힘들게 밟다.
도둑때 - 도둑이라는 누명.
도뜨다 - 말과 행동의 정도가 높다.
도래매듭 - 두 줄을 어긋매껴서 두 층으로 맺은 매듭.
도래뼈 - 팔꿈치의 둥근 뼈.
도래샘 - 빙 돌아서 흐르는 샘물.
도래솔 - 무덤의 가에 죽 둘러선 소나무.
도랭이피 - 포아풀과의 다년초, 풀밭에 남. 줄기는 약 50cm. 잎에 흰 털이 났음.
도련 - 두루마기, 저고리 자락의 끝 둘레.
도련치다 - 종이 따위의 가장자리를 가지런히 베내다.
도롱고리 - 조의 한 품종. 줄기와 열매가 희읍스름하고 까라기가 없음.
도르다 - 몫몫이 나누어 돌리다. '르'변칙동사로 어미 '아'가 붙으면 '돌라'가 됨.
도르리 - ① 음식을 돌려 가며 제각기 내는 일. ② 똑같게 나누는 일.
도리 - 기둥과 기둥 위에 건너 얹어 그 위에 서까래를 놓는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