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한국어)세계화운동연합
<오양심 한국어 1–우리 이야기>에서 한글은 소리와 뜻이 하나 되는 과학적인 문자이며, 한국어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따뜻하게 이어주는 소통의 언어입니다.
이 책은 전 세계의 어린이와 청소년, 외국인 초급 학습자들이 한글을 바르게 배우고, 한국어로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책 속에는 말의 기초가 되는 인사, 자기소개, 사물 묻기, 숫자, 가족, 위치, 시간 표현 등 실생활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표현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말하기와 듣기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따라 하면서, 일상 속 한국어를 익히고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설계했습니다.
각 장은 다음과 같은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제1장은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와 같은 인사 표현을 배우며 한국어 말문을 엽니다.
제2장은 이름, 국적, 직업을 말하며 나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을 기릅니다.
제3장은 사물 묻기와 대답하기를 통해 일상 회화를 시작합니다.
제4장은 숫자 나이, 수량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힙니다.
제5장은 가족을 소개하며 친밀한 관계 속 표현을 연습합니다.
제6장은 사물이나 사람의 위치를 말하고, 공간 이해력을 높입니다.
제7장은 시계 보기, 시간 말하기, 일과 설명하기 등의 실용 표현을 다룹니다.
이 책은 ‘함께 말하고, 웃고, 나누는’ 한국어 교육을 지향합니다. 삽화, 노래, 활동지를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더 가깝고 즐겁게 만날 수 있습니다. 동요와 생활 노래는 학습자들이 자연스럽게 언어 감각을 익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이 교재는 미국 세인트미션대학교 한글학부의 교재로 사용되며, 세계 각국의 다양한 언어·문화 배경을 가진 학습자들이 한국어로 말을 잘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작은 인사 한마디에서 시작한 말이, 하나의 문장이 되고, 이야기가 되어, 세상을 연결하는 따뜻한 다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한글은 우리의 얼굴이고, 한국어는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오양심 한글교육학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