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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오성고등학교에서 제3회 세계한글글쓰기대전 시상식 개최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 2021-05-28 02: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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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세계한글글쓰기대전 시상식'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코리아뉴스=신락균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 오양심, 이하 한세연)이 주최하고 천안 오성고등학교와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일본본부 그리고 천안본부가 주관한 제3회 세계한글글쓰기대전 시상식을 5월 27일 오후 4시 30분 천안 오성고등학교에서 개최하고, 충무사랑병원(원장 서용선), 광명크로앙스(회장 문기주)가 후원했다.

▲ 조은서(2학년)가 바이올린 독주를 하고, 승가현(3학년)이 피아노 반주를 하여 ‘꽃날’과 ‘임이오시는지’를 축하 연주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1부 행사와 2부 시상식 등으로 나누어, 김은희(천안오성고 교무기획부장)사회자가 진행했다.

원고 공모기간은 지난 2021년 4월 5일(월) ~ 2021년 4월 16일(금) 18:00시까지였고, 공모대상은 천안오성고등학교, 러시아, 미얀마 등의 학생과 선생님이었으며, 대회 주제는 한글과 관련된 체험, 효도와 관련된 체험, 한글(한국어) 바로 쓰기, 한글 사랑(제목 자유)이었으며, 운문과 산문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했고, 공모심사는 이훈우 일본본부장, 재일본한글학교관서협의회 등이 했다.

 

▲ 조영종 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조영종(천안 오성고등학교)교장은 “지난 2월 한글을 사랑하고 한글을 세계화하기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고 계신 분들을 만났고,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오양심이사장께서 제3회 세계한글글쓰기대전을 우리 학교에서 주관할 것을 부탁하셨다”고 “대한민국 천안이라는 중소도시에서도 지리적으로 변두리에 위치한 천안오성고등학교에서 세계대회 개최라니 천재일우의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조 교장은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우선 전교생 1200명이 교내백일장을 개최했고, 370명이 자웅을 다투었고, 본선에서는 학생부 12명과 일반부 4명이 영예의 세종대왕상, 훈민정음상, 우리한글상, 특별상 등을 받게 되었다”고 “대회를 통한 학생들의 한글사랑이, 5월의 녹음만큼 짙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글쓰기대전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환영사를 했다.

 

▲ 오양심 이사장이 축시를 낭송하고 있다.

오양심 이사장은 “- 생략- 한국어는 자랑스러운 세계의 역사다/ 문화다 미래다 지구촌의 열풍이다/ 수수만대가 누려도 날마다 새로울/ 우주에 불을 밝히는 눈부신 태양이다/ 우리는 하나 인류도 하나/ 자자손손 대대로 한국어를 물려주자// 생략- 너와 나 하나 되고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한글을 세계 으뜸어로 만들자/ 한글로 세계문화강국을 만들자/ 한글로 지구촌 문맹을 퇴치하자/ 한글로 조국통일 세계평화통일을 이룩하자//고 ‘한글을 세계으뜸어로 만들자’는 축시를 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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