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한국어)세계화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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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읽기 시간만 되면 자신 있게 손을 들곤 했다. 읽기에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선생님께서 부르셨다. “엄아영, 오후에 남았다가 1학년 교실로 가 보아라.” 나는 궁금하기도 하고 잘못한 것이 없나 생각도 하면서 1학년 교실로 가니 “이제 며칠 남지 않은 웅변대회에 네가 나가야 하기 때문에 열심히 연습해야 한다.” 라고 말씀하셨다. 처음엔 좋아했다. 까치 한 마리, 까치 두 마리, 까치 세 마리....... 이렇게 하다보니 목이 좀 아픈 것 같았다. 그래도 계속했다. 며칠이 지나니 목이 더더욱 아팠다. 목이 아프니까 웅변하기가 싫어서 선생님께 웅변하기 싫다고 말씀드렸지만 “좀더 참아보자” 하셨다. 나는 목이 너무 아파서 울음이 나올 지경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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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하는 시간
1. 내가 아영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리고 그 까닭은 무엇입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