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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 킹 콜이라면 우리에게는 미국 영화 ‘모정’의 주제곡을 부른 것으로 널리 알려진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입니다. 그에 얽힌 일화에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18세의 낫킹콜은 어느 봄날 아버지와 함께 백인들이 사는 거리를 지나고 있었습니다. 그때 젊은 백인 청년이 길을 물었습니다.
그의 아버지가 길을 가르쳐 주는 순간, 느닷없이 젊은 백인에게 얻어맞아 땅바닥에 쓰러졌습니다. ‘미스터’라는 존칭을 쓰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미국 남부의 백인이 지배하는 세계는 흑인들에 대해 그렇게 가혹했던 것입니다. 코피를 흘리며 낫킹콜의 아버지는 정중히 사과했습니다.
그것을 보고 있던 백인들이 재미있다는 듯이 깔깔거리며 웃었습니다. 화가 머리 끝까지 오른 낫킹콜은 눈이 뒤집혀 불끈 주먹을 쥐고 백인에게 대들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잽싸게 아들의 팔을 끌며 나직이 그러나 세차게 타일렀습니다. “참아 낫, 지금은 안돼. 아직은 안 된다!”
집에 돌아 온 그는 밤새 울었습니다.
그로부터 수년 후 마침내 낫킹콜은 백인의 우상이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가수 낫킹콜이 된 것입니다.
☞ 생각하는 시간
1. 아버지는 왜 콜의 손을 잡고 싸우지 못하게 하였을까요 ?
2. 콜은 밤새 울며 무엇을 결심했을까요 ?
3.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참고, 용서하는 마음을 가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