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육

한글(한국어)세계화운동연합

HANGUL GLOBALIZATION MOVEMENT UNION

3급

364. 말과 행동은 같아야 한다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 2021-12-19 12:09:00
  • 223.38.86.107

 

구두쇠 유태인이 급류가 시퍼렇게 춤추는 계곡 위의 구름다리를 건너게 되었습니다. 낡은 밧줄로 엉성하게 엮어진 구름다리를 몇 발자국 건너다 갑자기 다리가 몹시 흔들려 오도가도 못하는 어려운 지경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겁에 질린 그는 순간적으로 하느님께 매달려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이 다리를 무사히 건너게 해 주신다면 제 재산의 반을 기꺼이 바치겠습니다.”

이런 말 다음에 흔들림도 멎고 후들거리던 다리도 균형을 되찾아 무사히 다리 중간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 보니 억울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나님! 아까는 너무 갑작스런 일을 당해 반이라고 했는데 3분의 1로 봐 주십이오.” 라고 다시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구름다리를 무사히 건너게 되었을 때 3분의 1도 아까운 생각이 들어 없었던 일로 해 달라고 사정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다리가 흔들리며 몸을 가눌 수 없게 되었습니다. 겁을 잔뜩 먹은 유태인은 급하게

“참! 하나님, 농담도 못하나요?”라고 했다고 합니다.

인간의 의지가 얼마나 약하고 얄팍한 지를 잘 보여준 이야기라 하겠습니다. 사람은 흔히 급할 때에는 앞 뒤 생각없이 약속을 남발하기 일쑤입니다. 약속은 그 말보다는 약속을 지켰을 때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약속은 어떠한 일을 무마하거나 어려움을 모면하기 위한 수단이나 말장난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 말이 신용을 낳는 것이 아니라 행동의 일치가 신뢰를 갖게 한다는 점을 깊이 생각해 보고 자신의 말대로 실천하고 있는지 자신을 되돌아 봅시다.

 

☞ 생각하는 시간

1. 신용을 잃은 사람을 시간이 흐르면서 어떤 결과를 맞게 될까요?

2. 우리들도 쉽게 어긴 약속이 있었는지 돌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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