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육

한글(한국어)세계화운동연합

HANGUL GLOBALIZATION MOVEMENT UNION

3급

357. 칸나 할아버지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 2021-12-19 12:16:00
  • 223.38.86.107

 

영국 고등학생들에게 현재 영국에서 살고 있는 사람 중에서 장래에 나도 그렇게 살고 싶은 사람이 누구냐를 물은 일이 있었다. 그 결과 가장 많은 학생들이 되고 싶어 한 사람은 예상 밖에 ‘칸나 할아버지’라고 불리는 캠브리지의 늙은 청소부였다.

청소부 가운데서도 굴뚝 청소부요, 차자식도 없이 신발까지 꿰매 신는 홀아비이다. 유일한 취미로 그에게는 칸나를 기르는 취미가 있다. 좁은 처마에는 자기 취미를 충족시킬 수 없어 런던 시장을 찾악 길가 화단과 공원에 칸나를 심게 해 줄 것을 간청했다.

말똥, 쇠똥 등 각종 거름의 배합으로 꽃빛깔을 변색시키는데 예상했던 빛깔이 나면 너무 좋아 벽을 치며 울곤 하였다. 그는 칸나를 팔아 번 수입은 모두 양로원이나 고아원을 찾아가 도와준다. 비록 남들은 천하게 보는 직업을 가졌어도 그는 누구보다도 자기 직업에 보람을 느끼고 남을 도와 가며 좋아하는 취미 생활을 하고 있다.

 

☞ 생각하는 시간

1. 칸나 할아버지는 남들이 천하게 보는 직업을 가졌는데도 보람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인가?

게시글 공유 URL복사
반응형 홈페이지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