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한국어)세계화운동연합
사람들의 발길이 별로 와 닿지 않는 깊은 숲 속입니다.
그래서 이곳은 「자연의 천국」을 방불케 하며, 나무들은 저마다 아름답고 훌륭한 자태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서로 자기의 자랑을 이야기하며 자기가 「나무의 왕」이라고 합니다.
굴참나무 : “내가 숲의 가장 중심에 자리잡고 늠름하게 서 있으니 다른 작은 나무와 동물들이 쉴 그늘도 있고 비를 피할 수 있지.
암! 내가 제일 훌륭한 나무야.”
덩쿨나무 : “큰 나무도 중요하지만 칡나무, 딸기나무, 등나무 같은 덩쿨나무가 있어야 사람들이 숲속에 들어오지 못하지, 우리 덩쿨의 가시는 피가 나도록 아프니까, 그러니까 숲의 나무중에 우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꽃나무 : “아니야! 진달래꽃, 찔레꽃, 산유화, 철쭉꽃...... 우리 나라 꽃나무가 얼마나 여러 종류이고, 자태하며 향기가 가장 아름답지.”
“숲속이 온통 온통 꿀 참나무와 덩굴나무만 있다면 얼마나 살벌할까?
우리 꽃나무가 철마다 꽃을 피우니까 숲속이 아름답지.“
꿀 참나무 : “가장 크고 잎이 무성한 내가 「나무의 왕」으로 대접받아야 해.”
덩쿨나무, 꽃나무 : “와글와글......”
“아니야, 그렇지 않아, 그럴 수는 없지. 우리를 인정해 주는 곳으로 옮겨야 해.”
그러던 어느 날 태풍이 불어 왔습니다
☞ 생각하는 시간
1. 등장인물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2. 뒷이야기를 이어서 꾸며봅시다.
3. 어울리는 속담을 찾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