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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뉴델리 교외에 오래된 큰 사원이 있다.
이 사원의 중앙에는 놋쇠로 만든 커다란 등잔걸이가 천정 중앙에 매달려 있다. 그런데 이 등잔걸이에는 작은 동전을 올려놓을 수 있는 수백 개의 등잔 받침만 있을 뿐, 불을 밝히는 등불은 하나도 없다.
사원 안이 보통 땐 캄캄하다. 그러나 예배 시간이 되어 사람들이 하나씩, 둘씩 찾아오면 차츰 사원 안이 밝아진다. 예배자들이 어두운 밤길을 걸어올 때 들고 온 램프를 모두 등잔걸이에 올려놓기 때문이다.
예배자들이 한 사람씩 늘어날 때마다 등잔걸이의 램프 또한 늘어난다.
마침내 사원에 사람들이 가득 찰 무렵이면 등잔걸이에도 램프로 가득 차 사원 안은 대낮처럼 밝아진다.
사원에서 예배를 마치고 하나 둘씩 떠나면 사원은 다시 어두워진다.
등불 하나는 별로 밝지 않으나 수백 개의 등불이 모이면 어느 큰 사원 안의 커다란 등불보다 더 밝은 빛을 낸다.
☞ 생각하는 시간
1. 어두운 사원이 대낮같이 밝아진 이유는?
2. 모닥불과 관련지어 비슷한 것은 무엇일까요?
3. 어떤 다짐을 하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