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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

335. 청백리 왕수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 2021-12-19 12:36:00
  • 223.38.86.107

 

왕수(王秀)는 중국 송나라 때 사람으로 이름난 청백리입니다.

왕수는 진평(晋平)이라는 고을의 태수로 부임하였습니다. 또한 관리들 중에는 진평 고을의 태수가 되기를 간절히 원하는 이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왕수는 1년도 못되어 어느날 홀연히 진평 태수의 자리를 사직하고 고향으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모두 여기에 부임하는 것을 부러워하고 또, 한 번 오시면 떠나기 싫어 애쓰시거늘 태수께서는 어찌하여 이 자리를 스스로 마다하고 떠나십니까?” 사람들이 물으니 왕수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이 고을에는 돈이 많은데 바로 재물이라는 것이 사람의 눈을 어둡게 하는 것이오. 옛 사람의 글에도 까닭없이 재물이 생기면 큰 화가 따를는 법이라고 아였거늘, 내 어찌 이 자리에 오래 머물면서 재물로 마음을 더럽힐 기회를 가져 스스로 화를 부르겠소?”

요즘 같은 물질만능시대 때 청백리 왕수의 일화는 우리에게 귀중한 교훈을 주는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 생각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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