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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

330. 세 번 이사한 맹자의 어머니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 2021-12-19 12:39:00
  • 223.38.86.107

 

맹자(孟子)는 공자와 함께 중국의 위대한 철인으로 손꼽히는 사람입니다. 맹자가 어렸을 때 아들의 교육을 위해서 세 번이나 이사한 맹자의 어머니에 관한 이야기는 지금도 유명합니다. 맨 처음 맹자가 살던 곳은 시장이 가까운 곳으로 그 근처에는 상인이 많이 살았습니다. 그런 환경 속에서 맹자는 친구들과 놀 때에는 장사하는 시늉을 하면서 놀았습니다.

서둘러 이사를 한 곳은 한적한 산밑이었는데 그 곳에는 공동묘지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장례행렬을 흉내내고 잇었던 것입니다.

세 번째로 이사한 곳은 글방이 가까운 곳이었습니다. 맹자는 책상 앞에 단정하게 앉아서 글 읽는 시늉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맹자의 어머니는 비로소 안심하고 그 곳에서 아들을 길러 마침내 맹자로 하여금 그 이름을 천추(千秋)에 남긴 대성현이 되게 하였던 것입니다.

사람들은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라고 합니다.

‘아무리 자식의 성품이 어질더라도 가르치지 않으면 도리어 아는 사람이 되지 못한다.’는 장자(壯者)의 말씀은 오늘날에도 훌륭한 교육을 권하는 좋은 교훈이 되어 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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