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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UL GLOBALIZATION MOVEMENT UNION

3급

315. 색동옷을 입을 할아버지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 2021-12-19 12:47:00
  • 223.38.86.107

 

주(周)나라의 노래자(老萊子)는 효자로 유명한 분이었습니다.

노래자는 어려서부터 부모에 대한 효성을 따를 자가 없었습니다. 노래자는 나이 70이 되었을 때도 자기의 늙은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일부러 오색 색동옷을 지어 입었습니다.

그것은 부무님이 자신을 언제나 어린애로 생각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부모님 앞에서는 언제나 어린애처럼 재롱도 피우고 노래도 하고 춤도 추는 것이었습니다.

어느날 여는 때처럼 부모님의 진지상을 가지고 가다 그만 발을 헛딛뎌 땅에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노래자는 마치 어린애처럼 ‘음에 음에’하고 소리내어 울었다고 합니다.

그것은 자신이 늙고 기력이 없어서 땅에 넘어진 것을 부모님이 눈치채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참으로 지극한 효심의 발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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