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 쏟아진 물은 주워담을 수 없다
중국 한(漢)나라 무제(武帝) 때 주매신(朱買臣)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가진 농토도 재산도 없는지라 날마다 나무를 해다 파는 것으로 연명하였습니다. 게다가 아내는 욕심이 많아서 그런 생활에 대한 불평이 대단하였습니다. 주매신은 글 읽는 것을 좋아해서 가난한 생활 가운데서도 손에서 책을 놓는 날이 없었습니다.아내는 남편의 마음을 조금도 이해하지 못하는 여자였습니다. “당신을 보면 정말로 한심해요. 밤낮 책을 들여다보면 책에서 돈이 나옵니까, 쌀이 나옵니까?” 이렇게 말하고 그의 아내는 집을 나가겠다고 ...
한글세계화운... 2021-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