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4. 개미의 세계
개미 마을에 여름이 왔습니다. 매년 이맘때면 장마철 물난리로 온통 마을은 시장바닥처럼 야단입니다. 그래서인지 마을에 살고 있는 개미들의 얼굴은 근심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그런데 이 때, 개미 한 마리가 주민들을 모아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둑을 쌓자고 제안을 하였습니다. 개미 주민들은 찬성을 하였고, 각자 맡은 일들을 열심히 하며 둑을 조금씩 조금씩 쌓아갔습니다. 모두들 땀을 흘리며 힘들게 일을 하는데, 한쪽에서 투덜투덜대며 불평을 하면서 대충대충 둑을 쌓는 개미가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앞장서서 일하는 개미가 못마땅하였던 것...
한글세계화운... 2021-12-19